SK Bioscience, 1분기 매출 증가에도 R&D 비용으로 영업손실 확대

SK Bioscience, 1분기 매출 증가에도 R&D 비용으로 영업손실 확대
매출 증가, 손실 확대

SK Bioscience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686억원을 기록했지만 연구개발과 인프라 확대로 수익성 부담이 커지고 있다. 영업손실은 445억원으로 확대됐으며, 송도 글로벌 R&PD 센터 이전과 폐렴구균 백신 임상 본격화가 비용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 SK Bioscience의 1분기 연결 영업손실은 151억원에서 445억원으로 확대됐으며, 연구개발 및 인프라 투자비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 IDT Biologika는 CDMO 역량 강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국내외 백신 매출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다.
  •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GBP410'은 U.S.와 유럽에서 글로벌 3상 임상 진행 중이며, 추가 파이프라인 확보도 가속화하고 있다.

실적 변동 배경과 비용 부담

규제 공시 예비 자료에 따르면 SK Bioscience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 151억원에서 445억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회사는 자회사 IDT Biologika와 함께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연구개발과 인프라 확장 관련 지출이 늘면서 단기 수익성이 둔화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회사는 본사와 연구센터의 송도 글로벌 R&PD 센터 이전, 폐렴구균 백신 임상시험의 본격 추진, IDT 운영 효율 개선을 위한 투자 등이 손실 확대에 반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매출은 IDT 매출 확대, 사노피 백신 유통 품목 성장, 자체 백신의 안정적 판매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CDMO와 백신 파이프라인 확대

IDT는 제약 CDMO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독감 백신 'SKYCellflu'는 남반구 수출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대상포진 백신 'SKYZoster'도 시장 점유율을 넓히고 있다.

수두 백신 'SKYVaricella'는 범미보건기구 공급을 바탕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매를 이어가고 있고, 국내에서는 사노피 백신 유통 사업도 견조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SK Bioscience는 앞으로 IDT를 중심으로 CDMO 사업을 확대하고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 속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GBP410'은 U.S.와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도 함께 개발하며 후속 파이프라인 확보를 서두르고 있다.

우리의 이전 보도에서는 Celltrion이 유럽과 U.S.에서 신규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확대하며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Omlyclo·Zymfentra·Steqeyma 등 신제품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하반기 입찰·신제품 출시 효과와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이 향후 모멘텀으로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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