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매니저, K바이오 재도약과 상용화 확대 주목

KB자산운용 매니저, K바이오 재도약과 상용화 확대 주목
K바이오 상용화 재조명

국내 바이오 투자 환경이 과거의 기대 중심 국면에서 실제 상용화와 수익성 검증 단계로 옮겨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KB자산운용에서 헬스케어와 소비재를 담당하는 구동현 매니저는 RNA 치료제, 비만, 중추신경계 질환을 앞으로 주목할 분야로 꼽는다.

하이라이트

  • KB자산운용 구동현 매니저는 국내 바이오 산업이 임상과 상용화 가능성·실제 데이터 중심으로 투자 기준이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 기술이전 계약 규모가 과거 수천억원에서 최근 조원대로 커지며 글로벌 빅파마와 협업 수준도 질적으로 향상됐다.
  • 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등 국내 바이오 신약이 U.S. 실판매 실적으로 수익 창출에 성공해 K바이오의 성장 근거를 제공했다.

상용화 단계 진입과 투자 판단

According to a report by Maeil Business Newspaper, KB자산운용에서 헬스케어와 소비재 섹터를 담당하는 구동현 매니저는 국내 바이오 업종이 기대를 넘어 실제 상용화 단계에 들어서고 있으며, K바이오가 다시 주도 업종으로 부상할 수 있다고 진단한다.

약학대학을 졸업한 약사 출신인 그는 안정적인 진로 대신 자산운용업을 선택했고, 현재는 처방전 대신 임상 데이터와 기업 가치를 읽으며 유망 종목을 찾고 있다. 대학 시절 주식 블로그를 운영하며 투자 감각을 익혔고, 벤처캐피털 경력을 거쳐 현재 KB자산운용의 'RISE BioTOP10 Active' ETF 운용을 맡고 있다.

그는 학교에서 이미 상용화된 의약품을 배우는 것과 달리 시장에서는 임상 단계의 신약과 차세대 플랫폼 기술의 미래 가치를 선반영해 판단한다고 설명한다. 최근 코스닥 바이오 시장의 부진에는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투자자들이 기술이전 규모와 상용화 가능성, 실제 데이터 수준을 더 엄격하게 따지면서 시장의 기초 체력은 과거보다 강해졌다고 본다.

또한 그는 지난해를 국내 바이오 산업의 체급이 한 단계 올라선 시기로 평가한다. 과거 수천억원대에 머물던 기술이전 규모가 조원대로 커졌고, 글로벌 빅파마와의 협업 수준도 질적으로 달라지고 있다고 짚는다.

미국 매출 사례와 유망 분야

구 매니저는 특히 U.S. 시장에서 나타나는 실제 판매 성과를 중요하게 본다. SK바이오팜의 엑스코프리,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 알테오젠의 키트루다 SC 등을 언급하며 국내 기업의 제품이 세계 최대 시장인 U.S.에서 실제로 판매되고 이익을 내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그는 K뷰티와 스킨부스터 등 미용 의료기기 분야의 확장도 헬스케어 산업 성장의 중요한 축으로 본다. 향후 바이오 투자 키워드로는 리보핵산, RNA 치료제와 중추신경계 질환, 비만 치료제를 제시했다.

그는 자산운용 업무가 매일 숫자로 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일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시장에서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투자자로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시장은 차갑지만 공정한 곳인 만큼, 유연함을 유지하되 분명한 주관을 갖는 운용역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미약품의 비만 치료제 상업화 추진과 조직개편 소식을 우리 매체가 이전에 전했습니다. 회사는 비만 치료제의 국내외 시장 안착과 현금창출 강화를 위해 혁신성장본부를 신설하고, 포트폴리오위원회를 통해 대규모 임상 투자 의사결정과 파이프라인 관리를 강화하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 자료는 제3자의 의견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이 웹페이지의 데이터 및 정보는 우리의 면책 조항에 따라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엄격한 편집 무결성을 준수하지만, 이 게시물에는 파트너의 제품에 대한 언급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