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특허심판원이 경쟁사 Halozyme의 특허를 무효로 판단하면서 Alteogen의 특허 리스크가 크게 낮아지고 있다. 이 결정은 ALT-B4 플랫폼 가치 재평가와 추가 기술이전 기대를 키우며 KOSDAQ 시가총액 순위에도 즉각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하이라이트
- Alteogen shares surged 6.36% intraday, overtaking EcoPro BM as KOSDAQ's top market cap after the US PTAB invalidated Halozyme's patent.
- PTAB's decision weakens Halozyme's patent defense, boosting ALT-B4's valuation and securing patent protection through 2043, with potential for major cash flow if Keytruda SC conversion succeeds.
- Shinhan Securities raised Alteogen's target price 8.8% to 62만원, citing diminished patent risks and removal of prior valuation discounts.
미국 특허심판 결정과 주가 반응
SeDaily에 따르면 Alteogen은 금요일 장 초반 급등하며 EcoPro BM을 제치고 KOSDAQ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다시 차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7분 기준 Alteogen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36% 오르고 장중 8% 넘게 뛰었으며, 같은 시각 EcoPro BM은 3.25% 상승해 상승폭에서 밀리고 있다.
주가 급등의 배경에는 미국 특허심판원 PTAB의 판단이 있다. 현지시간 수요일 PTAB는 다국적 제약사 MSD가 제기한 사후부여심사에서 Halozyme의 미국 등록 특허가 무효라고 최종 판단했으며, 시장은 이를 Alteogen과 MSD에 매우 유리한 결정으로 보고 있다. Halozyme의 핵심 특허 방어력이 약화되면서 현재 미국 민사법원에서 진행 중인 특허침해 소송 역시 무효 판단과 기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판단은 Alteogen의 피하주사 제형 플랫폼 ALT-B4의 가치 재평가 기대도 키우고 있다. 특허 무효 결정으로 ALT-B4의 특허 보호가 2043년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Keytruda SC가 높은 전환율을 달성할 경우 대규모 현금흐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과 시장 영향
증권가는 특허 관련 할인 요인이 약해지면서 Alteogen의 밸류에이션을 다시 봐야 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Shinhan Securities는 금요일 Alteogen의 목표주가를 기존 57만원에서 62만원으로 8.8% 올렸다.Shinhan Securities의 엄민용 연구위원은 이번 결정으로 Keytruda 피하주사 제형 로열티를 Halozyme와 나눠야 할 수 있다는 논리가 사실상 성립하기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주가 할인 요인이었던 특허 리스크, Biogen의 중간 한 자릿수 로열티 공개, Keytruda SC의 가파른 전환 부담이 모두 해소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같은 시각 KOSDAQ 지수는 0.11% 오른 1178.21을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864억원, 기관이 208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148억원 순매도로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미국 특허심판원(PTAB)이 Halozyme의 MDASE 핵심 특허를 무효로 판단하면서 Alteogen의 ALT-B4를 둘러싼 특허 리스크가 크게 완화됐다는 점을 정리했습니다. 이 결정으로 Keytruda SC 로열티 배분 우려와 향후 특허침해 소송 부담이 줄어들고,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과 함께 기업가치 재평가 및 추가 기술수출 기대가 커졌다는 분석도 함께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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