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AI 기반 스마트농업 기업 Sapharm이 Pulmuone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데이터 기반 작물 생산 관리와 공급 안정화 협력을 확대한다. 양사는 기존 대두 계약재배 중심 협업을 주요 작물 전반으로 넓히고, U.S. 현지 법인 설립 검토를 포함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
하이라이트
- Sapharm이 6월 14일 Pulmuone로부터 Korea Biotechnology Investment를 통한 전략적 투자 유치로 데이터 기반 북미 농업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 Pulmuone는 Sapharm의 위성·AI 기반 작물 분석·수확량 예측 기술을 대두 외 채소, 양파, 배추 등 전 공급작물에 확대 적용한다.
- Sapharm은 북미 현지 법인 설립 및 글로벌 식품기업과 협력으로 데이터 기반 농업 공급망 혁신과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
투자 유치와 협력 확대 내용
MK에 따르면, Sapharm은 14일 Pulmuone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Korea Biotechnology Investment를 통해 이뤄졌으며, 양사는 데이터 기반 농업 생산 관리와 작물 수급 안정화를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Sapharm과 Pulmuone의 협력은 2024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양사는 공동 서비스 개발을 진행해 Pulmuone의 대두 계약재배 농가에 적용해왔고, 러시아, 캐나다, U.S. 등 해외 대두 농가에 대한 모니터링도 수행하고 있다.
Sapharm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 Pulmuone Open Innovation' 프로그램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협력 대상 작물도 대두를 넘어 채소, 양파, 배추 등 Pulmuone의 주요 공급 작물 전반으로 확대돼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ulmuone은 Sapharm의 위성·AI 기반 작물 분석과 수확량 예측 기술이 재배 안정성과 글로벌 공급망 관리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투자에 나섰다. Sapharm은 한국 농가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위해 U.S.의 고해상도 농업 위성 데이터를 중심으로 작물의 생육 단계, 엽면적, 스트레스 상태를 정밀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수확량 예측과 이상 생육 탐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확장과 농업 공급망 영향
Sapharm은 앞으로 한국에서 발사된 첫 농업 위성을 활용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등 해외 지역에서도 더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서비스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 솔루션을 활용하면 농가는 원격으로 필지를 관리하고 위성 기반으로 작물 상태를 진단할 수 있으며, AI 기반 이상 생육 탐지로 작황 안정과 생산성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이 서비스는 KakaoTalk을 통해 제공돼 별도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주기적 알림으로 필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현장 농가의 접근성을 높여 데이터 기반 영농 관리 도입을 넓히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Sapharm은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회사는 북미를 핵심 목표 지역으로 설정하고 U.S. 현지 법인 설립과 사업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글로벌 식품기업 및 농업 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데이터 기반 농업 공급망 혁신을 추진한다.
정승환 Sapharm 대표는 Pulmuone의 전략적 투자 유치가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U.S.를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당사 이전 보도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국내 산란계 공급이 줄면서 5000원대 수입란이 대형마트에서 빠르게 소진되는 흐름을 다뤘습니다. Homeplus가 태국산 신선란 완판 이후 U.S.산 신선란 추가 판매에 나서는 한편, 정부도 수입 물량을 단계적으로 들여오며 계란 수급과 가격 안정을 도모하는 상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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