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커진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한 정부 지원금 2차 신청이 18일 시작된다. 지급 대상은 소득 하위 70% 약 3,600만명이며, 신청은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받는다.
하이라이트
- 행정안전부, 5월 18일 오전 9시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온·오프라인 접수 시작, 미신청시 지원금 소멸.
- 수도권 10만원, 비수도권 15만원, 인구감소지역 20만원, 특별지원지역 25만원 차등 지급, 1차 미신청자 28만3,712명도 대상 포함.
- 5월 18~22일생일 끝자리 요일제 운영, 사용기한 8월 31일까지, 주민등록 관할 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매장과 모든 주유소 이용 가능.
신청 대상과 접수 방식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18일 오전 9시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을 온, 오프라인으로 접수한다.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기한 내 소멸하는 만큼 신청과 사용 기한을 모두 확인해야 한다.
지급 대상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정해진다. 직장가입자 1인 가구는 월 13만원 이하, 2인 가구는 14만원 이하이며, 지역가입자는 1인 가구 8만원 이하, 2인 가구 12만원 이하가 해당된다. 다만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가 12억원을 넘거나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고액 자산가는 제외된다. 맞벌이처럼 소득원이 여러 개인 가구는 가구원 수를 1명 더한 기준을 적용해 형평성을 맞췄다.
지원금은 거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수도권은 10만원, 비수도권은 15만원, 인구감소지역 우선지원 대상 지역은 20만원, 특별지원 지역은 25만원이다. 1차 신청 및 지급 기간인 4월 27일부터 5월 8일 사이에 신청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등 28만3,712명도 이번 2차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요일제 운영과 사용처
신청 첫 주인 5월 18일부터 22일까지는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은 1, 6, 화요일은 2, 7, 수요일은 3, 8, 목요일은 4, 9, 금요일은 5가 신청 대상이다. 온라인 신청은 주말을 포함해 24시간 가능하고, 오프라인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에 마감한다.지급 수단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은 KB국민, NH농협, 롯데,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BC카드 등 9개 카드사 앱과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 월요일까지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주유소는 매출 제한 없이 포함된다. 문의는 국민콜 110 또는 전담 콜센터 1670-2626에서 가능하다.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비즈플러스카드’ 보증부 신용카드 지원 확대 소식을 우리 매체가 이전 기사에서 다룬 바 있습니다.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을 바탕으로 최대 1,000만원 한도와 연회비 면제, 무이자 할부·캐시백 등 혜택이 강화됐고, 신용점수·업력 기준 완화로 신청 대상도 넓어졌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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