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Sammok S-Form의 최대주주인 S-Form이 지분 추가 확보에 나서며 경영 체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공개매수 대상은 발행주식의 8.16%로, 매수가 모두 성사되면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77.63%까지 높아진다.
하이라이트
- S-Form은 5월 17일부터 6월 8일까지 Sammok S-Form 주식 120만주를 주당 2만2,800원, 총 273억원 규모로 공개매수한다.
- 목표 물량 전량 확보 시 S-Form의 Sammok S-Form 지분율은 77.63%로 상승하며 의사결정 체계와 경영 책임성이 강화된다.
- Sammok S-Form은 지난해 매출 3,170억원, 영업이익 64억원(전년 대비 각각 21%, 92% 감소), 올해 1분기 영업손실 61억원을 기록했다.
공개매수 조건과 추진 배경
SeDaily 보도에 따르면, S-Form은 5월 1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2일간 Sammok S-Form 주식 120만주를 주당 2만2,800원에 공개매수하기로 결정했다. 총 투입 규모는 최대 273억원이며, NH Investment & Securities가 대표 주관사를 맡는다.
S-Form은 공개매수 기간 중 응모 주식 수가 목표 물량에 못 미치더라도 접수된 물량 전부를 매수할 계획이다. 회사는 주요 주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목표 물량을 전부 확보하면 S-Form의 Sammok S-Form 보유 주식 수는 1,141만1,961주로 늘어나고, 지분율은 77.63%에 이르게 된다.
건설 부진 속 실적 압박 확대
Sammok S-Form은 1985년 설립돼 199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건설 거푸집 전문 업체다. 현재 알루미늄 폼과 패널 폼을 생산해 아파트 건설 현장에 판매하거나 임대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80% 이상이 알루미늄 폼 사업에서 나온다.알루미늄 폼은 내벽과 슬래브에 사용되는 구조용 금속 제품으로, 한국과 인도,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다만 최근 아파트 건설 경기 부진과 부동산 시장 회복 지연이 이어지면서 수익성은 계속 악화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 3,170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해 2024년보다 각각 21%, 92% 감소했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 733억원, 영업손실 61억원으로 적자 전환해 최대주주의 이번 지분 확대가 경영 안정성과 사업 재정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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