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Heavy Industries, 오세아니아 선사와 LNG 운반선 3척 수주

Samsung Heavy Industries, 오세아니아 선사와 LNG 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LNG 대형 수주

Samsung Heavy Industries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 LNG 운반선 3척을 1조1,242억원에 수주하며 올해 가스선 수주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계약 물량은 2029년 5월까지 순차 인도될 예정이며, 회사의 월간 누적 수주 규모도 2조원을 넘어섰다.

하이라이트

  • Samsung Heavy Industries가 오세아니아 선사와 1조1,242억원 규모 LNG 운반선 3척을 2029년 5월까지 인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 2024년 상반기까지 LNG 관련 선박 12척을 수주하며 지난해 연간 실적인 11척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
  •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22척, 47억달러에 달하며, 이 중 12척이 LNG 운반선으로 가스선 중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수주 계약 규모와 인도 일정

Samsung Heavy Industries에 따르면 회사는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LNG 운반선 3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총 1조1,242억원이며, 선박 3척은 2029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달 들어 회사가 체결한 공급 계약은 이번 건을 포함해 총 2조3,595억원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 FSRU 1기와 LNG 운반선 5척이 포함된다.

상반기가 끝나기 전까지 확보한 LNG 관련 선박 수주는 12척으로, 지난해 연간 수주 실적 11척을 이미 넘어섰다.

에너지 안보 수요와 연간 수주 흐름

회사 관계자는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정이 이어지면서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다변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이에 따라 고효율 LNG 운반선 수요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검증된 LNG 운반선 건조 역량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해 수주 모멘텀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Samsung Heavy Industries의 올해 누적 수주는 총 22척, 47억달러 규모다. 선종별로는 LNG 운반선 12척, LNG-FSRU 1기를 포함한 가스 관련 선박 외에 에탄 운반선 2척, 가스 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2척, 원유 운반선 4척이 포함돼 있어 가스선 중심의 수주 포트폴리오가 두드러지고 있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이 해운 경로와 운항 방식에 변화를 주면서 국내 조선사들의 LNG선 중심 수주가 확대되고, 신조선가도 강세를 보인다고 정리했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변수로 톤마일이 늘 수 있다는 관측과 함께, 2029~2030년 인도 슬롯을 선점하려는 대형 LNG선 발주가 하반기에 집중될 가능성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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