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중앙노동위원회 2차 사후조정 지속

삼성전자 노사, 중앙노동위원회 2차 사후조정 지속
삼성전자 노사 이틀째 조정

정부 중재 아래 진행 중인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최종 합의 도출 여부에 산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핵심 쟁점은 노사가 중앙노동위원회의 최종 조정안을 받아들일 수 있느냐에 있으며, 조정이 연장되면 노조가 예고한 파업 직전까지 막판 협상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하이라이트

  • 삼성전자 노사는 2차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을 6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하며 연장 가능성도 있다.
  • 회의가 연장될 경우 노조가 예고한 파업 하루 전까지 막판 협상이 이어지게 된다.
  • 정부는 국가 경제 영향 우려로 긴급조정권 발동을 검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노조 등 노동계는 이에 반발 중이다.

파업 전 막판 협상 분수령

업계에서는 이번 회의가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1차 사후조정보다 다소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이날 회의는 전날과 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예정돼 있지만 논의가 길어지면 종료 시점이 더 늦어지거나 20일까지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회의가 다시 연장되면 노조가 예고한 파업 하루 전까지 막판 협상이 이어진다는 의미가 된다. 정부는 국가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며 파업을 막기 위한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도 거론했고, 이에 대해 삼성전자 노조를 비롯한 노동계는 반발하고 있다.

우리 매체는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예고를 앞두고 진행된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 협상이 사실상 마지막 제도권 협상 국면이라는 점을 짚었다. 당시 기사에서는 성과급(인센티브) 재원 기준과 상한선 등을 둘러싼 이견, 협상 장기화 시 파업 가능성과 산업 전반에 미칠 파장, 그리고 사내에서 확산된 파업 방식에 대한 비판 여론까지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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