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고가 아파트, 대출 규제 속 거래 위축에도 한강 조망 단지는 신고가 경신

서울 초고가 아파트, 대출 규제 속 거래 위축에도 한강 조망 단지는 신고가 경신
서울 초고가 아파트 양극화

서울 초고가 아파트 시장은 25억원 초과 주택을 겨냥한 대출 규제로 거래가 줄면서 지수상 둔화 조짐을 보인다. 다만 한강 조망, 희소성,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핵심 단지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며 시장 내부의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하이라이트

  • 2024년 1~4월 50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는 14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했다.
  • 서울 초고가 아파트 시장에서 대출 규제 속에도 한강 조망 등 선호 단지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 지수 하락과 실거래 신고가가 동시에 발생하며 시장 약세보다 거래 감소에 의한 통계 왜곡 우려가 제기된다.

거래 감소가 만든 지표 왜곡 논란

전문가들은 최근 지수 하락이 시장 전반의 약세를 뜻한다기보다 거래 급감에 따른 통계 왜곡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본다.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는 일부 저가 매물이 체결될 경우 실제 체감 가격보다 지수가 더 낮게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 말까지 50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는 총 141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308건보다 54% 감소했다. 거래 자체는 위축됐지만 상징성이 큰 브랜드 단지에서는 저층이거나 급매가 아닌 이상 5억원에서 10억원 수준의 가격 조정 사례가 많지 않다고 강남권 중개업계는 전한다.

이 같은 흐름은 서울 초고가 주택 시장이 대출 규제로 일괄적으로 약세로 전환했다기보다, 현금 동원력이 높은 수요가 선호 단지에 집중되는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지수 하락과 실거래 신고가가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도 이 같은 선택적 강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 매체는 앞서 서울 초고가 아파트 시장에서 25억원 초과 주택 대출 규제 속에도 일부 핵심 단지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반대로 지수는 거래 급감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거래가 얇아진 상황에서는 소수의 저가 거래가 지표를 끌어내려 실제 체감 가격과 괴리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이 자료는 제3자의 의견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이 웹페이지의 데이터 및 정보는 우리의 면책 조항에 따라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엄격한 편집 무결성을 준수하지만, 이 게시물에는 파트너의 제품에 대한 언급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