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와 전기차용 소형 부품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Samsung Electro-Mechanics가 대형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장중 강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계약 규모는 회사 매출의 13.8%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27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하이라이트
- Samsung Electro-Mechanics announced a 1조5,570억원 silicon capacitor supply contract with major global companies, equivalent to 13.8% of annual sales.
- Following the contract disclosure, Samsung Electro-Mechanics shares rebounded 9.42% to 108만원 as of 2:27 p.m. after an initial decline.
- Silicon capacitors are seeing rising demand for AI semiconductors and electric vehicles, strengthening Samsung Electro-Mechanics’ position in high-value electronics markets.
계약 규모와 장중 주가 반응
Maeil Business Newspaper에 따르면 Samsung Electro-Mechanics는 20일 글로벌 대형 기업들과 1조5,570억원 규모의 실리콘 커패시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오후 2시27분 현재 Samsung Electro-Mechanics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만3,000원, 9.42% 오른 10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약세를 보이다가 실리콘 커패시터 공급계약 발표 이후 반등했다. 회사는 이번 계약 규모가 매출의 13.8% 수준이라고 설명했으며, 계약 기간을 감안하면 연간 매출 기준으로는 6.9%에 해당한다.
AI 반도체와 전기차용 수요 확대
최근 실리콘 커패시터는 AI 반도체, 모바일 기기, 전기차 등 소형화가 중요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커지고 있다. 이 부품은 반도체 공정 기술을 활용해 실리콘 웨이퍼 위에 박막 형태로 제조된다.기존 MLCC와 비교하면 정전용량 변화율이 낮게 유지돼 전력 안정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따라 이번 공급계약은 고성능 반도체와 전장 부품 시장에서 Samsung Electro-Mechanics의 사업 확대 기대를 키우는 요인으로 해석된다.
우리 매체는 앞서 Nvidia 실적 발표를 앞두고 AI 반도체 투자심리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가 Nvidia 주가 흐름과 동조하는 경향이 있어, 실적과 가이던스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미 국채 금리 상승과 유가 불안 같은 거시 변수도 업종 전반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했습니다.
- Forex
- Cry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