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 데이' 프로모션을 둘러싼 논란이 확대되면서 신세계그룹 상장 계열사 주가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다. 최대주주인 이마트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이 일제히 하락 마감했고, 정치권 비판과 고발까지 이어지며 주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하이라이트
- 이마트는 5.45% 하락한 8만8,500원에 마감하며 스타벅스코리아 '탱크 데이' 논란 이후 약세가 이어졌다.
- 신세계 계열 상장사 주가는 신세계(-2.27%), 신세계인터내셔날(-4.14%), 신세계푸드(-2.52%), 신세계I&C(-7.00%), 광주신세계(-3.46%) 등 동반 하락했다.
- 정치권 압박과 시민단체 고발로 인해 그룹 평판 및 투자심리 악화, 관련 불확실성 지속 가능성 부각된다.
계열사 주가 하락과 논란 확산
According to Seoul Economic Daily,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이마트는 전 거래일보다 5,100원, 5.45% 내린 8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타벅스코리아 최대주주인 이마트는 이번 논란이 불거진 18일 이후 전일까지 약세 흐름을 이어간다.
신세계는 2.27%, 신세계인터내셔날은 4.14%, 신세계푸드는 2.52%, 신세계I&C는 7.00%, 광주신세계는 3.46% 각각 하락 마감했다. 신세계의 백화점과 면세점 사업에 대한 올해 실적 개선 전망에도 불구하고, 스타벅스코리아의 마케팅 논란 이후 주가 반등은 제한되고 있다.
문제가 된 행사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맞춘 텀블러 프로모션이다. '탱크 데이'와 '책상을 탁 치니'라는 문구가 부각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는 5·18 민주화운동과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이 이어진다.
정치권 압박과 시장 불확실성
정치적 압박이 날로 커지면서 시장에서는 주가 반등 시점을 가늠하기 더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X 계정에서 해당 프로모션을 강하게 비판했다.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19일 개인 명의로 "그룹을 대표해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같은 날 시민단체 민생대책위원회가 서울경찰청에 정 회장과 손정현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에 대한 처벌을 요청하는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논란은 진정되지 않고 있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마케팅 실수 차원을 넘어 그룹 평판과 상장 계열사 전반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번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사과 이후에도 법적, 정치적 후속 대응이 이어지는 만큼 관련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Samsung Electro-Mechanics의 1조5,570억원 규모 실리콘 커패시터 공급계약 공시를 다루며, 계약 규모가 연매출의 13.8%에 해당해 투자자 관심을 끌었다고 정리했습니다. 공시 직후 주가가 장중 반등하는 등 시장 반응이 나타났고, AI 반도체·전기차용 수요 확대가 관련 부품 성장 동력으로 거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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