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woom Securities, 코스피 1만 돌파 가능성 제시

Kiwoom Securities, 코스피 1만 돌파 가능성 제시
코스피 1만 돌파 시나리오

최근 급락으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서도 국내 증시의 이익 개선 흐름이 이어지며 상승 추세가 유지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Kiwoom Securities는 연말까지 현재의 코스피 이익 컨센서스가 유지될 경우 장기 평균 주가수익비율을 적용해 지수 1만선 돌파 시나리오가 현실적일 수 있다고 봤다.

하이라이트

  • Kiwoom Securities는 장기 평균 PER 10배 적용 시 코스피가 연말까지 1만선 돌파 가능성을 제시했다.
  • 코스피는 6월 15일 장중 8,000선 이후 4거래일 만에 10.3% 하락하며, 외국인은 이달 38조원 순매도했다.
  • 금리·지정학 완화, 선행 PER 7배대 중반 하락, 코스피 이익 증가율 130%로 방산·증권·유통·바이오 비중 확대 추천했다.

연내 1만선 전망의 근거

SeDaily.com에 따르면 Kiwoom Securities는 21일 국내 증시의 최근 조정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의 상승 동력이 아직 소진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Han Ji-young Kiwoom Securities 애널리스트는 추가적인 상향 조정이 없더라도 현재 코스피 이익 컨센서스가 연말까지 이어지면, 장기 역사적 평균 PER 10배 적용 시 코스피 1만 돌파 시나리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코스피는 이달 15일 장중 8,000선을 찍은 뒤 4거래일 만에 고점 대비 10.3% 하락했다. 같은 기간 U.S. 나스닥과 일본 닛케이 등 주요 해외 지수의 조정 폭이 5% 안팎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낙폭이 컸고, 외국인은 이달 들어 한국 주식을 38조원 넘게 순매도했다.

그럼에도 Kiwoom Securities는 현재 한국 증시를 이익 주도 장세로 규정하며 최근 급락을 앞선 급등에 따른 과열 조정으로 해석한다. 연초 이후 코스피의 이익 증가율이 130%를 넘어서며 지수 상승률 약 70%를 웃돌았다는 점도 이런 판단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금리·지정학 완화와 업종 전략

이 회사는 시장 불안을 키웠던 금리와 지정학 변수도 완화 조짐을 보인다고 평가한다. U.S.와 이란의 협상 기대가 커지면서 국제 유가와 U.S. 국채 금리가 하락했고, 이는 인플레이션과 긴축 우려를 덜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Han 애널리스트는 최근의 가격 조정 이후 코스피의 선행 PER이 7배대 중반까지 내려와 과거 매수 승률이 높았던 8배 밑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선행 EPS와 자기자본이익률이 함께 개선되고 주식시장으로 자금 유입도 이어지고 있어 랠리의 동력은 아직 남아 있다는 판단이다.

투자 전략으로는 기존 주도주인 반도체를 비롯해 이익 가시성이 높은 방산, 증권, 유통 업종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수급 측면에서 연중 소외주로 지목된 바이오 업종도 비중 확대 대상에 포함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코스피가 7200선 부근에서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와 반도체 중심 차익실현으로 변동성이 커진 흐름을 정리했습니다. 당시 Nvidia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와 높은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반등을 제약하고, 추가 하락 시 반대매매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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