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롯데리아, 버거 22종 가격 인상

롯데GRS 롯데리아, 버거 22종 가격 인상
롯데리아 버거 가격 인상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5월 28일부터 버거 22종 가격을 평균 2.9% 올린다. 이번 조정은 지난해 3월 이후 약 14개월 만의 인상으로,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는 각각 5,100원이 된다.

하이라이트

  • 롯데리아는 5월 28일부터 버거 22종 가격을 평균 2.9% 인상하며, 단품 리아 불고기·리아 새우는 100원 올라 5,100원이 된다.
  • 이번 롯데리아 가격 조정 배경에는 환율 영향, 물류비·운영비 상승, 글로벌 수급 불균형 장기화가 있다고 롯데GRS는 밝혔다.
  • Burger King·McDonald's·Mom's Touch 등도 최근 원재료비 등 비용 상승으로 각각 35~43개 품목 가격을 100원~400원, 평균 2.8% 인상했다.

5월 28일 적용 가격 조정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인상 폭은 제품별로 100원에서 300원 수준이다. 롯데리아는 21일 버거 22종 가격을 평균 2.9% 올린다고 밝혔다.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의 단품 가격은 각각 100원 올라 5,100원이 된다. 회사는 지난해 3월 65개 메뉴 가격을 100원에서 400원 인상한 이후 약 14개월 만에 다시 가격을 조정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국내외 정치 불안에 따른 환율 영향, 물류비 상승, 글로벌 수급 불균형 장기화에 따른 운영비 부담으로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국의 최저임금과 배달 수수료 상승률보다 낮은 수준으로 인상 폭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패스트푸드 업계 전반의 원가 압박

이번 조정은 버거 업계 전반의 가격 인상 흐름과도 맞물린다. Burger King, McDonald's, Mom's Touch도 원재료비와 각종 비용 상승을 이유로 최근 가격을 올리고 있다.

McDonald's는 단품 메뉴 35종 가격을 100원에서 400원 인상했고, Burger King은 대표 메뉴인 Whopper와 Whopper Junior 단품 가격을 각각 200원 올렸다. Mom's Touch도 총 43개 품목 가격을 평균 2.8% 인상해, 외식 프랜차이즈 전반에서 비용 부담이 판매가에 반영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4월 국내 생산자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점을 전했습니다. 특히 석탄·석유제품과 원재료 가격 급등이 국내공급물가를 끌어올려,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 전반에 상방 압력으로 번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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