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국내 증시에서는 상위 1% 초고수 투자자들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선택적 매수에 나서는 흐름이 나타난다. 반면 단기 상승폭이 컸던 일부 반도체·IT·바이오 종목에는 차익실현성 매도가 함께 붙으며 종목별 온도차가 커지고 있다.
하이라이트
- 오후 3시 30분 기준 초고수 투자자 순매수 1위는 삼성전자, 2위 현대차, 3위 세미파이브로 집계됐다.
- 매수세는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필두로 반도체, 소비재, 에너지 업종 대형주에 집중되고 있다.
- SK텔레콤, SK하이닉스, 삼성SDS 등 단기 급등 종목에서는 이익 실현 매물 출회로 순매도가 두드러졌다.
오후 3시 30분 기준 매수·매도 상위 종목
Maeil Business Newspaper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초고수 투자자 순매수 1위는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장중 약 3% 오르며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고, 현대차가 순매수 2위, 세미파이브가 3위에 올랐다.
이 밖에 삼양식품, RFHIC, 리스메드, 신세계, Kolmar Korea, SG에너지, DB하이텍도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에 포함된다. 매수는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중심으로 반도체, 소비재, 에너지 업종에 분산되는 모습이다.
반면 순매도 1위는 SK텔레콤이며, 뒤이어 SK하이닉스와 보로노이가 이름을 올린다. 오릭스, Mirae Asset Venture Investments, 삼성SDS, OCI Holdings, SK스퀘어, S&EC, 알테오젠도 순매도 상위권에 포함된다.
대형주 선별 매수와 차익실현 병행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같은 대형주에 대한 선별적 매수가 이어지는 반면, 단기 급등한 일부 반도체·IT·바이오 종목에는 이익 확정 매물이 함께 출회되는 거래 양상이 나타난다.특히 장중 강세를 보인 SK하이닉스, 삼성SDS, SK스퀘어 등이 순매도 상위에 오른 점은 단기 수익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이날 장 후반 수급은 대형주로의 자금 집중과 상승 종목군에 대한 차익실현이 동시에 진행되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SK하이닉스 주가가 iHBM(통합 냉각) 출시와 단일 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 도입 기대 속에 강한 상승 모멘텀을 보였다고 정리했습니다. 동시에 RSI 등 기술지표가 과매수 신호를 나타내 단기적으로는 2,100,000~2,350,000원 구간에서 변동성이 커지고 조정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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