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물량 감소와 월세 부담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HUG가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든든전세주택 10차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이번 공급은 수도권과 부산 800가구 규모이며, HUG는 올해 전체 공급 물량을 3,500가구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하이라이트
- HUG는 5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울, 인천, 부천, 부산 등 핵심 지역에서 든든전세주택 800가구 입주 신청을 접수한다.
- 2024년 든든전세주택 공급 목표는 3,500가구 이상으로 지난해 1,800가구보다 크게 상향되었으며, 시장 전세 공급 감소 속 수요 증가가 배경이다.
- 2024년 7차~9차 모집에서는 누적 2,950가구 공급, 최고 경쟁률 4,087대 1, 평균 74대 1을 기록했다.
수도권·부산 공급 일정과 조건
Seoul Economic Daily 보도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5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든든전세주택 10차 입주자 모집 신청을 받는다. 대상 물량은 서울, 인천, 경기 부천 등 수도권 핵심 지역과 부산을 포함한 800가구다.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전세보증금 대위변제 주택을 직접 매입한 뒤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제도다. 임대인이 HUG인 만큼 세입자는 전세보증금 미반환 위험을 덜 수 있고, 보증금은 주변 시세의 90% 이하 수준으로 책정되며 최장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은 'HUG 안심전세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최종 당첨자는 무주택세대 여부 등 자격 검증을 거쳐 8월 31일 발표된다.
공급 확대와 주택시장 수요 변화
HUG는 최근 전세 공급 감소와 월세 부담 상승 등 주택시장 변화 속에서 안정적인 전세형 공공임대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이에 따라 올해 든든전세주택 공급 목표를 3,500가구 이상으로 잡아 지난해 1,800가구보다 크게 늘린다.HUG는 2024년 7월 이후 9차례 모집 공고를 통해 2,950가구를 공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최고 경쟁률은 4,087대 1, 평균 경쟁률은 74대 1을 기록했다.
최인호 HUG 사장은 더 많은 무주택 가구가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급 규모를 계속 확대하고 주택 품질 관리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저희가 이전에 다룬 인구 10만명 안팎 읍 지역의 신규 아파트 분양 일정에서는 양산 물금읍·화성 봉담읍·아산 배방읍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 예정된 공급 물량과 배경을 정리했습니다. 특히 2020년 이후 공급 공백이 길었던 지역일수록 실거주와 투자 수요가 함께 유입될 수 있다는 점과, 교통·생활 인프라가 분양 흥행 변수로 거론된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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