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yu Pharma, 자사주 전량 소각으로 주주환원 강화

Yuyu Pharma, 자사주 전량 소각으로 주주환원 강화
유유제약, 주주환원 강화

Yuyu Pharma는 실적 개선에도 부진한 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사주 전량 소각과 배당 확대를 통해 주주친화 정책을 강화한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안에 보통주 128만4,899주를 포함한 자사주 소각을 마무리하고, 수익성 중심 성장으로 주가 재평가를 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하이라이트

  • Yuyu Pharma, 2024년 상반기 내 보통주 128만4,899주(지분율 7.54%) 포함 모든 자사주 소각 완료 계획 발표.
  • 2025년 이익배당 총액 21억원(전년 대비 10.7% 증가), 배당성향 26.2% 기록하며 추가 배당수익률 인상 방안 추진.
  • 2024년 별도 기준 매출 1,000억원·영업이익 100억원 목표 제시, 영업이익 중심 성장 및 추가 주주환원 검토.

상반기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 계획

SeDaily.com에 따르면, 박노용 Yuyu Pharma 대표는 회사가 주가 방어를 위해 취득한 보통주 128만4,899주, 지분율 7.54%를 포함해 우선주까지 모든 자사주를 소각하고 이를 올해 상반기 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사주 소각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이익을 높이는 대표적인 주주환원 수단으로 꼽힌다.

박 대표는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약 100억원인데도 보통주 시가총액이 700억원을 밑돌아 회사 가치가 크게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한다. 그가 취임했을 당시 6,000원을 웃돌던 주가는 제약·바이오 업종 전반의 부진 속에 4,000원 아래로 내려와 있다.

회사는 배당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2025년 이익배당 총액은 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했고, 배당성향은 26.2%를 기록했다. Yuyu Pharma는 분리과세 요건에 맞출 수 있도록 배당수익률을 추가로 높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실적 목표와 추가 주주환원 여력

Yuyu Pharma는 2020년 1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2021년 100% 무상증자, 2022년 2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2023년 자사주 20만주 소각 등 주주친화 정책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2023년 발행한 245억원 규모 전환사채 가운데 약 74억원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해 재매입한 뒤 전량 소각하는 계획도 발표했다.

회사는 올해 별도 기준 매출 1,0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돌파를 목표로 잡고 있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은 967억원,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집계됐으며, 2023년 매출 1,022억원보다는 줄었지만 수익성을 떨어뜨리던 200억원 규모 상품 매출을 덜어낸 뒤 거둔 실적이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박 대표는 이익 없는 외형 성장은 의미가 없다고 보고 수익성 중심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앞으로 현금흐름이 더 개선되면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검토하며, 실적 개선이 주가에 반영되도록 가능한 수단을 계속 추진한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Apple이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 발표 이후 1,0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하고 배당을 인상하며 주주환원을 강화한 흐름을 짚었습니다. 자사주 매입이 유통주식 수를 줄여 주당지표를 끌어올리는 메커니즘과 함께, 주가가 주요 기술적 지지선 위에서 강세를 보이되 단기 과매수 신호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함께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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