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창원공장의 저탄소 생산 기반을 강화하며 5월부터 외부 발전사와의 전력구매계약을 통해 1.6MW 규모의 태양광 전력을 조달한다. 이번 계약으로 공장의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기존 대비 약 30% 늘어나고,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966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라이트
-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은 외부 발전사업자와 태양광 PPA를 체결해 별도 시설 증설 없이 재생에너지 조달을 확대한다.
- Encored를 통해 태안솔라팜에서 생산된 태양광 전력을 창원공장에 공급해, 연간 약 966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 글로벌 고객의 재생에너지 및 탄소배출 점검 강화에 따라, 효성중공업은 자체 발전과 PPA 병행으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창원공장 전력 조달 확대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은 외부 발전사업자로부터 태양광 전력을 구매하는 PPA를 도입해 재생에너지 조달 구조를 넓힌다.
이 공장은 그동안 5.3MW 규모의 자체 태양광 발전설비를 운영해 왔다. 여기에 새 계약이 더해지면서 별도 발전설비를 추가 설치하지 않고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친환경 전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PPA는 기업이 발전사업자와 계약을 맺고 재생에너지를 구매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창원공장은 재생에너지 기업 Encored를 통해 충남 태안군 소원면 소근리의 태안솔라팜에서 생산한 태양광 전력을 공급받는다.
탄소 감축과 글로벌 수요 대응
태안솔라팜은 효성중공업 자회사로, 2008년부터 설비용량 1.6MW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연간 약 966톤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는 소나무 약 14만6,000그루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글로벌 고객들이 제품의 탄소배출량과 재생에너지 사용 여부를 점검하는 흐름이 강해지는 만큼, 공장 단위의 탄소 감축 노력이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자체 태양광 발전과 PPA를 병행해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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