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갑 보궐선거, 보수 분열 속 접전 양상 부각

부산 북갑 보궐선거, 보수 분열 속 접전 양상 부각
부산 북갑 접전 부각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 민심은 전통적 보수 우세 구도 속에서도 균열과 변화 요구가 함께 드러나며 복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특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무소속 한동훈 후보 변수까지 겹치며 부산시장 선거와 함께 지역 정치 지형을 가늠할 핵심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

하이라이트

  •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서 보수 분열과 한동훈 후보 논란으로 표 결집 양상이 약해지고 접전이 부각된다.
  • 여론조사 결과 부산 북구갑 한동훈 후보 43%, 하정우 후보 37%,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14%로 혼전 양상이다.
  • 부산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45%, 국민의힘 후보 36%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이며 사전투표율이 막판 변수로 작용한다.

북갑 표심 가르는 보수 분열과 생활경제 이슈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28일 부산 북갑과 인근 지역 현장에서는 보수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한동훈 후보를 둘러싼 비판과 변화론이 엇갈리며 표심 향방이 예측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부 유권자는 한 후보를 "배신자"로 규정하며 전통 보수 결집을 강조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국민의힘 내부 갈등에 대한 피로감과 함께 보수 진영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부산역과 구포시장 등에서 만난 시민들 사이에서는 정당 충성도보다 경기 회복과 지역 발전이 더 중요하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북구에서 자영업을 해왔다는 주민은 지역 개발이 멈춘 듯하다고 말했고, 젊은 직장인들은 부산에 기업과 일자리를 가져올 수 있는 후보를 봐야 한다며 산업과 교통 변화에 대한 요구를 드러냈다.

일부 유권자들은 특정 후보가 기존 정치인과 다른 스타일을 보인다고 평가하면서도, 결국 북구에 필요한 일을 할 인물을 토론과 공약을 통해 판단하겠다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원 행보를 발판으로 전통 보수층 결집에 주력하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와 사전투표 참여가 막판 변수

부산시장 선거 역시 북갑 보궐선거와 맞물려 접전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부산 방문 과정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를 공개적으로 응원했지만, 지역에서는 새 정부 출범 이후 현 정부와 호흡을 맞출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는 인식도 함께 감지된다.

실제로 일부 유권자들은 과거처럼 무조건 보수 정당에 표를 주는 분위기가 약해졌다고 말하며, 경제 회복 기대를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검토하는 움직임도 내비쳤다. 이와 함께 고령층을 중심으로 사전투표에 대한 불신이 여전히 남아 있어 본투표를 선호하는 경향도 확인된다.

반대로 부산의 보수 후보들은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는 보수층의 사전투표 기피가 실제 투표율 하락으로 이어질 경우 선거 막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에서는 북갑 보궐선거가 혼전 양상을 보인다. MBC 의뢰로 26일과 27일 부산 북구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조사한 결과 한동훈 후보 43%, 하정우 후보 37%,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14%로 집계됐다. 또 SBS 의뢰로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장 선거구 유권자 804명을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45%, 국민의힘 후보 36%, 개혁신당 후보 1%로 나타났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초반, 사전투표율이 1시간 만에 0.5%를 기록하며 직전 지방선거 동시간대 수치를 소폭 웃돌았다고 우리 매체는 전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서울·대구 등은 상대적으로 낮아 지역별 참여도 격차가 나타났습니다. 사전투표율은 본투표 전 유권자 움직임을 가늠하는 지표인 만큼, 선거 막판 변수로도 주목된다는 점을 함께 짚었습니다.

이 자료는 제3자의 의견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이 웹페이지의 데이터 및 정보는 우리의 면책 조항에 따라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엄격한 편집 무결성을 준수하지만, 이 게시물에는 파트너의 제품에 대한 언급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최신 business 뉴스

  • 작성자 Parshwa Turakhiya
  • 19시간 전
ONE HUNDRED 측, 체불임금 지급 절차 착수
금융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