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과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Eli Lilly와의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 소식에 장전 거래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계약은 GLP-2 기반 신약 후보물질 소네페글루타이드의 글로벌 개발과 상업화를 대상으로 하며, 계약 규모는 최대 12억6천만달러에 이른다.
하이라이트
- 한미약품은 Eli Lilly와 GLP-2 기반 신약 후보 소네페글루타이드의 글로벌 개발·상업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선급금 7,500만달러 및 최대 11억8,500만달러 마일스톤 수익, 총규모 12억6,000만달러를 수취할 수 있다.
- 계약 소식으로 장전 거래에서 한미약품 주가는 16.70% 오른 573,000원, 한미사이언스는 13.70% 상승한 36,100원을 기록했다.
소네페글루타이드 계약 구조와 개발 분담
SeDaily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U.S. 제약사 Eli Lilly와 GLP-2 기반 신약 후보물질 소네페글루타이드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장전 거래 시간인 오전 8시5분께 넥스트레이드에서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16.70% 오른 57만3천원, 한미사이언스는 13.70% 상승한 3만6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네페글루타이드는 한미약품의 장기지속형 바이오의약품 플랫폼 기술인 LAPSCOVERY가 적용된 후보물질이다. 이 물질은 장 성장 촉진, 장 점막 보호, 재생 효과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단장증후군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 2상을 완료한다. 이후 Eli Lilly는 확보된 전임상 및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후속 임상 개발을 추진하며,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개발, 생산, 상업화에 대한 독점 권리를 갖는다.
수익 규모와 플랫폼 사업 확대 기대
한미약품은 선급금 7천500만달러, 한화 약 1천129억원을 받는다. 여기에 임상 개발, 허가,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11억8천500만달러, 약 1조7천844억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제품 출시 이후에는 별도의 매출 로열티도 수취한다.선급금과 마일스톤을 합한 총 계약 규모는 최대 12억6천만달러, 약 1조9천억원이다. 한미약품은 LAPSCOVERY 기반 바이오신약 가운데 U.S. 식품의약국,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을 확보하고 있으며, 같은 기술을 적용한 후보물질 5건의 글로벌 임상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 사업화 역량을 다시 부각시키는 계기로 받아들여진다. 국내를 제외한 글로벌 권리를 Eli Lilly에 이전하면서도 임상 2상 완료까지 주도권을 유지해, 기술료 수익과 후속 개발 가시성을 함께 확보하는 구조라는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반도체 경기 호조로 늘어날 수 있는 초과세수를 AI·반도체 등 미래 산업과 인재 양성에 재투자하겠다는 정부 구상을 전했습니다. 당시 정부는 지출 구조조정과 함께 ‘퓨처 비전 2045’ 등 중장기 전략을 통해 성장과 세수 확대의 선순환을 만들겠다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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