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본투표를 이틀 앞둔 1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찾아 시민들과 만나며 국민의힘 후보 지원 행보를 이어간다. 더불어민주당과 여권 안팎에서는 전직 대통령의 선거 개입 성격과 정치적 파장에 대한 비판이 동시에 나온다.
하이라이트
- 이명박 전 대통령이 6월 1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방문해 국민의힘 후보 지원 및 시민들과 현장 접촉에 나섰다.
-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등 보수 인사들의 유세 지원에 대해 야권은 국민의힘이 선거 막판 과거를 소환한다고 비판했다.
- 전직 대통령들의 공개 행보가 본투표 직전 보수 결집 효과와 중도층 표심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된다.
서울숲 방문과 지원 행보의 배경
MK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방문해 시민들과 악수하고 책에 서명하며 현장 접촉에 나선다.
이 전 대통령은 앞서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와 함께 해운대에서 유세 일정을 소화한 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지역 기반으로 거론되는 성동구를 찾는다. 현장에는 고재현 성동구청장 후보와 최수진, 윤희숙 등 국민의힘 인사들도 함께한다.
이 전 대통령은 서울숲을 두고 자신이 서울시장 재임 시절 만든 대표 성과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는 서울숲 조성 당시를 언급하며 반대가 많았지만 사업을 마친 뒤에는 시민 편익이 커졌다고 말하고, 청계천 복원과 버스체계 개편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추진한 사례로 거론한다.
또한 교통카드 기반 환승체계 도입 과정에서 정치권 반발이 적지 않았다고 회고하며, 야당 소속 서울시장 시절에도 일을 해냈다고 강조한다. 다만 자신의 행보를 둘러싼 비판을 의식한 듯, 이날 방문이 순수한 마음에서 일 잘하는 시장과 구청장을 뽑기 위한 가족 산책 성격이라고 설명한다.
정치권 공방과 선거 영향
전직 대통령들의 지원 유세를 둘러싸고 정치권 공방도 이어진다.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후보 지원에 나선 데 대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선거가 불리해지자 국민의힘이 다시 과거를 불러내고 있다고 비판한다.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같은 날 페이스북에서 전직 대통령은 국민통합의 길을 가는 것이 옳다고 밝히며, 현재의 행보는 전직 대통령다운 모습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이번 논란은 본투표 직전 보수 진영 결집 효과와 함께 중도층 반응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받는다.
우리 매체는 지방선거 주간(6월 1~5일) 영향으로 국내 IPO 공모 일정이 사실상 멈추고, 6월 5일 대신밸런스제20호스팩의 코스닥 상장만 예정됐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다만 선거 이후에는 Justek·StradVision·BigWave Robotics·Madup·Lemon Healthcare 등 6개사가 기관 수요예측에 돌입하며 공모 시장이 다시 본격화되고, Remedi도 세 번째 상장 도전에 나서는 등 재개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짚었습니다.
- Forex
- Cry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