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stone, 아시아 투자 펀드 131억달러 모집 마감

Blackstone, 아시아 투자 펀드 131억달러 모집 마감
블랙스톤, 아시아 펀드 최대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Blackstone이 아시아 투자에 초점을 맞춘 Capital Partners Asia III 펀드를 131억달러 규모로 최종 마감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100억달러를 웃도는 규모로, Blackstone의 아시아 지역 투자용 펀드 가운데 최대 조성액이다.

하이라이트

  • Blackstone은 Capital Partners Asia III 펀드를 131억달러로 최종 마감하며 최초 목표액 100억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 지난 2년간 Blackstone은 아시아에서 12건의 거래에 70억달러를 투자하고 15건의 투자 회수를 완료했다.
  • 이번 대규모 펀드 조성으로 아시아 사모투자 시장에서 인수, 성장투자, 회수 등 대형 거래의 활발한 전개가 기대된다.

아시아 사모투자 확대와 펀드 조성

SeDaily에 따르면, Blackstone은 화요일 Capital Partners Asia III 펀드의 최종 모집을 131억달러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강한 LP 수요에 힘입어 최초 목표액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전작 펀드의 두 배를 웃도는 규모이기도 하며, Blackstone이 아시아 지역 투자를 위해 조성한 자금 가운데 가장 크다.

Blackstone은 부동산, 사모투자, 인프라, 생명과학, 성장투자, 크레딧, 실물자산, 세컨더리, 헤지펀드 등 전반에 걸쳐 1조3천억달러가 넘는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Joseph Baratta Blackstone 글로벌 PE 전략 총괄은 이번 펀드 마감이 어떤 시장 환경에서도 집행 역량을 보여준다고 밝혔고, 아시아태평양 시장이 대규모 자본 집행과 투자자 기대 수익 달성에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Amit Dixit Blackstone 아시아 PE 총괄은 자본 규모와 운용 실적, 적극적인 경영 참여가 회사의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일본·인도 투자와 회수 성과

Blackstone은 지난 2년간 아시아에서 12건의 거래에 70억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최근에는 한국 헤어살롱 체인 Junoheir의 경영권을 인수했고, 일본 엔지니어링 서비스 회사 TechnoPro에 투자했으며, 인도에서는 AI 클라우드 플랫폼 Neysa에 자금을 투입했다.

같은 기간 15건의 투자 회수도 완료했다. 대표 사례로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감정기관 IGI, 인도의 저가 주택금융 회사 Aadhar Housing Finance, 일본의 Alinamin Pharmaceutical 등이 포함된다.

이번 대규모 펀드 조성은 아시아 사모투자 시장에서 대형 글로벌 운용사의 자본 집행 여력을 키우는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 인수와 성장투자, 회수 거래가 동시에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MBK파트너스가 추진하는 FCCL 1위 넥스플렉스 매각에 복수의 사모펀드가 참여하며 경쟁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베인캐피탈과 Appalma Capital-스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Busan Equity Partners 등이 숏리스트에 포함됐고,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거래 규모가 최대 9000억원까지 거론된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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