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 hynix를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서 40대가 가장 큰 투자자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 주식시장 전반에서는 50대와 60대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구조와 달리, 이 상품군에서는 40대 이하가 전체의 약 60%를 차지한다.
하이라이트
-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4개에 7만850명이 3조2천755억원을 투자하며, 1인당 평균 4천623만원 집계.
- 40대 투자자가 2만489명(28.9%)으로 최대 비중을 차지했고, 이들의 투자금이 1조225억원(31.2%)으로 집계되며 40대 이하 전체 약 60% 구성.
- 삼성전자·SK hynix 추종 레버리지 ETF는 11월 27일 상장 이후 12월 1일 기준 순자산 6조원, 거래대금은 9조535억원으로 반등.
출시 초기 자금 유입과 연령별 투자 분포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의 투자 데이터 기준으로 인버스 상품을 제외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4개에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7만850명이 3조2천755억원을 투자했다. 1인당 평균 투자금은 약 4천623만원으로 집계된다.
연령대별로는 40대 투자자가 2만489명으로 전체의 28.9%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의 투자금은 1조225억원으로 전체의 31.2%에 이르며, 50대는 인원 기준 28.7%로 비슷한 수준이다. 30대 비중은 22.2%로 비교적 높고, 60대는 11.5%, 20대는 6.5%다.
이에 따라 40대 이하 투자자는 전체의 약 60%를 구성한다. 삼성전자와 SK hynix를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11월 27일 출시됐으며, 12월 1일 기준 순자산은 합산 약 6조원에 이른다. 거래대금은 상장 첫날 10조4천180억원을 기록한 뒤 감소했다가 12월 1일 9조535억원으로 다시 반등한다.
한국 주식시장 구조와 다른 위험 선호 흐름
이 같은 분포는 한국 주식시장 전체의 연령 구조와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상장사 개인주주는 50대 비중이 23.1%로 가장 높고, 40대가 21.8%로 뒤를 잇는다. 보유 주식 수 기준으로도 40대 비중은 18.6%에 그친다.다만 1인당 평균 투자금은 고연령층이 더 크다. 70세 이상은 6천400만원, 60대는 5천100만원, 40대는 약 5천만원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높은 변동성과 높은 수익 가능성을 함께 지니고 있어 상대적으로 위험 선호가 큰 투자자를 끌어들이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상품에 투자하려면 기존 사전교육 외에 추가 심화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10월 31일 기준 38만명이 교육을 신청했고 이 가운데 약 35만명이 수료를 마쳤다.
우리의 이전 보도에서는 COMPUTEX Taipei 2026을 계기로 SK hynix가 AI 확산으로 HBM을 포함한 메모리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향후 5년 내 전체 웨이퍼 생산능력을 두 배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한 점을 정리했습니다. 또한 공급 부족이 2030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삼성전자도 2나노 공정 기반 HBM5 시제품을 공개하며 차세대 HBM 선점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는 흐름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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