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6월 3일 지방선거 보수 재편 분수령으로 평가

조갑제, 6월 3일 지방선거 보수 재편 분수령으로 평가
지방선거, 보수 재편 분수령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 진영 내부에서는 선거 결과가 향후 재편 구도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이번 선거가 장동혁의 패배, 이재명 민주당의 상처뿐인 승리, 한동훈의 부활로 귀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한다.

하이라이트

  • 조갑제는 6월 3일 지방선거의 핵심 구도를 국민의힘 내 장동혁 대 민주당으로 규정하며, 당 지지율이 17%까지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 이재명 관련 수사·재판, 스타벅스 불매운동 등 논란이 부각되며 합리적 보수층 결집으로 막판 지지율 격차가 좁혀졌다고 밝혔다.
  •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당선 시 보수 재건·극우 배제 동력을 확보할 수 있고, 부울경 판세도 한동훈 배제 움직임이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선거 구도와 조갑제의 핵심 진단

MK에 따르면,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선거의 역사적 의미를 극우 심판, 정권 견제, 보수 재건으로 규정한다.

그는 이번 선거의 기본 구도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내 장동혁을 축으로 한 대결로 해석하며, 장동혁이 민주당의 전략 자산처럼 비쳐 승패가 사실상 결정됐다고 본다. 또 윤석열 노선을 고수하고 한동훈 전 대표를 배제한 결과 당 지지율이 17%까지 떨어졌고, 장동혁이 여러 지역에서 외면받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어 김문수, 박근혜, 이명박 등이 지원에 나섰지만 판세를 바꾸지 못했다고 평가한다. 다만 이재명을 원치 않는 합리적 보수층이 막판에 보수 후보로 결집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지지율 격차가 좁혀졌고, 이재명 관련 수사·재판 논란과 스타벅스 불매운동 논란이 표심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주목된다고 말한다.

부울경 판세와 보수 재건 전망

조 대표는 부산시장, 경남지사, 울산시장 선거 결과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강세를 보이더라도 그것은 장동혁 개인의 책임이라는 취지로 언급하며, 한동훈을 배제하려 한 움직임이 부울경을 묶는 동남풍 형성을 방해했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대해서는 전직 대통령과 현직 권력이 모두 얽힌 대결 구도 속에서 한동훈이 당선되면 보수의 챔피언으로 부상해 보수 재건과 극우 배제를 이끌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이재명 정권의 반헌법적 폭주가 가능했던 배경에 장동혁 측 인사들의 역할이 있었다고 비판하며, 한동훈의 정치 무대 복귀가 보수 재건의 양 날개를 복원하고 한국 정치를 정상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우리 매체는 앞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직후의 투표율과 지역별 격차를 정리하고, 사전투표율이 합산되기 전 수치라는 점을 짚었습니다. 또한 이번 선거가 전국 1만4288개 투표소에서 4227명을 선출하고, 부산 북갑 등 14개 선거구 재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진다는 등 전반적인 선거 진행 상황과 유권자 유의사항을 함께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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