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뒤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에서 16개 광역단체장 선거의 중간 개표 결과가 여권 우세 구도로 나타난다. 4일 오전 1시17분 기준 전체 개표율은 51.50%이며, 서울을 포함한 13곳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서거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집계된다.
하이라이트
- 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전국 13곳, 서울·경기 포함,에서 개표 중 우세를 보이고 있다.
- 경북지사·경남지사·대구시장 등 3곳에서만 국민의힘이 앞서며, 경남지사 개표율 40.10% 기준 박완수 후보가 52.55%로 우세하다.
-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후 첫 전국 단위 선거로, 더불어민주당이 '정권 안정' 기조로 강한 지지 얻고 있다.
중간 개표 결과와 지역별 우세 구도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장 선거를 비롯해 전국 13곳에서 우세를 보인다. 국민의힘이 우위를 유지하는 곳은 경북지사, 경남지사, 대구시장 등 3곳으로 압축된다.
서울시장 선거는 개표율 34.79% 기준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50.67%를 얻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39.24%를 앞선다. 경기지사 선거는 개표율 47.40% 기준으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가 55.21%로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 39.26%를 앞서 당선이 확실시되며, 추 후보는 광역자치단체 첫 여성 수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 밖에도 민형배 광주시장 후보,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 위성곤 제주지사 후보,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된다. 전북지사 선거에서는 개표율 65.61% 기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51.50%로 무소속 김관영 후보 41.70%를 앞서 당선이 유력하고,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도 우세를 이어간다.
부산, 강원 등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선다. 전재수 후보와 우상호 후보는 각각 국민의힘 후보들을 상대로 51%대 득표율로 우위를 보인다.
여권 우세 해석과 국민의힘 방어 지역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뒤 처음 실시되는 전국 단위 선거라는 점에서 정치적 의미가 크다. 개표 중간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이 내세운 '내란 심판과 정권 안정' 구호가 국민의힘의 '정권 심판론'보다 유권자에게 더 큰 지지를 얻고 있다는 해석으로 이어진다.국민의힘은 영남권 일부에서 우세를 유지한다. 경북지사 선거에서는 이철우 후보의 3선이 확실시되고, 경남지사 선거는 개표율 40.10% 기준 박완수 후보가 52.55%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 47.44%를 앞선다. 대구시장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59.47%를 기록해 김부겸 후보를 앞선다.
우리 매체는 앞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 판세와 접전 지역을 정리하고, 민주당 우세 흐름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추진 기반을 넓힐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또한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맞물리면서 선거 결과가 중앙 정치 지형과 국민의힘 내부 책임론·보수 재편 압박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함께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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