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가 개표 후반부까지 초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개표율이 90%를 넘긴 시점에도 두 후보의 격차가 0.1%포인트 미만에 머물며 최종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이라이트
- 서울시장 선거에서 개표율 93.90% 기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48.66%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0.04%p 차이로 앞섰다.
- 영등포(72.37%), 동작(66.87%), 송파(68.97%) 등 저개표 지역 표심이 남아 접전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서울시장 접전은 전국 최대 지자체장 선거라는 점에서 지방선거 전체 판세를 가늠할 핵심 승부처로 부각되고 있다.
개표 진행 상황과 막판 역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개표율 93.90% 기준 48.66%를 기록해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의 48.62%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정 후보는 개표가 진행되는 동안 오 후보를 앞서는 흐름을 이어갔지만, 개표 막판에 오 후보가 처음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현재 두 후보의 격차는 매우 작아 남은 개표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 가능성이 남아 있다.
저개표 지역이 변수로 부상
권역별 개표율을 보면 영등포는 72.37%, 동작은 66.87%, 송파는 68.97%로 80%를 밑돌아 상대적으로 개표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이들 지역의 남은 표심이 최종 결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서울시장 선거는 끝까지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 수장을 뽑는 지역인 만큼, 이번 접전은 지방선거 전체 판세를 가늠하는 핵심 승부처로도 주목받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 이송 지연 사태를 다루며, 시위대가 투표함 반출을 막아 개표소 이송이 늦어지고 개표 일정에 차질이 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투표용지 소진으로 투표 마감 시간이 연장된 데다 중앙선관위와 서울시선관위 간 책임 공방까지 겹치면서, 선거 운영 부담과 선거 관리 신뢰 저하 우려가 커진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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