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는 2026년 1분기에 수출과 설비투자 개선에 힘입어 실질 국내총생산이 전기 대비 1.8% 성장한다. 같은 기간 국민이 실제로 손에 쥐는 실질 국민총소득은 9.2% 늘어나 역대 최고 증가율을 기록한다.
하이라이트
- 한국은행은 2024년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을 1.8%로 상향 확정하며, 수출 5.9%, 설비투자 6.6% 증가가 주요 요인임을 밝혔다.
- 실질 GNI는 전기 대비 9.2% 올라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하고, 명목 GNI도 전기 대비 11.0%, 전년 동기 대비 17.1% 상승했다.
- 2025년 1인당 국민총소득은 3만6,963달러로 3월 공표치보다 108달러 높아지고, 명목 GDP는 4.4% 증가한 2,676조7천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성장률 상향 배경
According to the Maeil Business Newspaper,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국민소득'에 따르면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지난 4월 23일 속보치보다 0.1%포인트 높은 1.8%로 확정된다. 속보치와 비교하면 설비투자는 1.8%포인트, 수출은 0.8%포인트 상향됐고, 공제 항목인 수입도 0.9%포인트 늘어난다.
수출은 반도체 등 정보기술 품목을 중심으로 5.9% 증가하고, 수입은 기계와 장비, 자동차를 중심으로 3.9% 늘어난다. 건설투자는 건물 건설과 토목 건설이 함께 늘면서 1.4% 증가하고,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 증가로 6.6% 확대된다.
민간소비는 의류 등 재화와 금융 등 서비스 지출이 함께 늘어 0.6% 증가한다. 반면 정부소비는 건강보험 급여비 지출 감소의 영향으로 0.4% 줄어든다.
부문별 성장 기여도를 보면 순수출은 1.1%포인트 성장률을 끌어올린다. 민간소비 0.3%포인트, 건설투자 0.2%포인트, 설비투자 0.6%포인트를 포함한 내수의 성장 기여도는 0.7%포인트를 기록한다.
국민소득과 연간 지표 흐름
실질 GNI 증가율은 전기 대비 9.2%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2% 증가한다. 명목 GNI는 전기 대비 11.0%, 전년 동기 대비 17.1% 오른다.GDP 디플레이터는 전년 동기 대비 12.9% 상승한다. 이 지표는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값으로, 수출입을 포함한 포괄적인 물가 수준을 보여준다.
총저축률은 41.7%로 전 분기보다 5.7%포인트 상승하고, 총국내투자율은 25.3%로 전 분기보다 2.9%포인트 하락한다. 같은 날 공개된 '2024년 국민계정(확정) 및 2025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2025년 실질 GDP는 전년 대비 1.1% 개선되고, 명목 GDP는 4.4% 증가한 2,676조7천억원으로 집계된다.
2025년 1인당 국민총소득은 3만6,963달러, 원화 기준 5,257만원으로 나타난다. 이는 3월 공표치보다 108달러 높은 수준이다.
우리 매체는 앞서 2026년 1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이 14개 분기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제조업 대출이 생산적 금융 확대와 한도 재취급 등 요인으로 크게 늘었고, 서비스업 대출도 자금 수요 확대로 증가했으며 건설업 대출은 7개 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 Forex
- Cry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