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멕시코를 북미 시장 진출의 거점으로 삼아 국내 모빌리티 중소기업의 현지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 계약 44만2천500달러와 기술 교류 및 구매 관련 업무협약 8건이 성사되며 수출 연계 가능성을 넓혔다.
하이라이트
- TS와 KOTRA가 공동 개최한 '2026 K-Mobility Mexico Entry Showcase'에서 현장 계약 규모는 44만2천500달러로 집계됐다.
-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차 부품, 소프트웨어, AI 플랫폼 등 국내 중소기업 5곳이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8건의 기술·구매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 TS는 북미 진출 교두보로 부상한 멕시코 시장 공략을 위해 3년 연속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체류비용·홍보·바이어 매칭 등 원스톱 지원을 제공했다.
멕시코 진출 지원 성과
Seoul Economic Daily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TS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월요일 멕시코시티에서 '2026 K-Mobility Mexico Entry Showcase'를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는 현지 바이어 20여 명이 참석했고, 자동차 부품,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플랫폼, 드론 등 분야의 국내 모빌리티 중소기업 5곳이 첨단 제품을 선보였다. TS는 참가 기업과 실제 구매 수요가 있는 현지 바이어를 사전에 연결하고, 일대일 구매 상담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현장 계약 규모는 44만2천500달러, 한화 약 6억6천968만원으로 집계됐다. 기술 교류와 구매를 위한 업무협약도 8건 체결됐다.
북미 교두보와 후속 지원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TS는 이 정부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TS는 올해 처음으로 멕시코 시장을 겨냥했다. 공단은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이후 멕시코가 북미 시장 진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한 점에 주목하고, 자체 전문 인프라와 KOTRA의 현지 네트워크를 연계해 해외 진출 전 과정에 걸친 원스톱 지원 체계를 제공하고 있다.
TS는 사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 멕시코 공용어 홍보물 제작, 전문 동시통역, 현지 바이어 사전 매칭, 항공과 숙박 등 체류 비용 지원으로 참가 기업의 부담을 낮췄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2024년 몽골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의 공동 해외 진출을 꾸준히 지원해 왔고, 올해는 무대를 멕시코로 넓혀 K-Mobility의 글로벌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동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26 K-Mobility Mexico Entry Showcase’에서 국내 모빌리티 중소기업들이 현지 바이어와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첫 공동 판로 개척에 나선 소식을 전했습니다. 당시 현장 계약 44만2,500달러와 기술교류·구매 MOU 8건이 성사되며, USMCA 이후 멕시코가 북미 공급망 진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이 함께 부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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