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은 창업주 고(故) 김정근 회장 별세 이후 최대주주 승계와 자회사 Genosco 가치평가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지배구조 부담에 직면해 있다. La Defense Partners는 창업주 후계자인 김성연 씨와 함께 협상 창구를 일원화하고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 나선다.
하이라이트
- La Defense Partners는 6월 9일 오스코텍 및 자회사 Genosco의 지배구조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경영 안정화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오스코텍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12.67%로 낮은 가운데 타 투자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의 경영권 우려를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 지배구조 정비 시 오스코텍과 Genosco의 신약 개발 역량이 재평가되어 바이오 기업가치와 경영 안정성 제고 가능성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승계 불확실성 해소 추진
Maeil Business Newspaper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 Radar M에 따르면, La Defense Partners는 9일 코스닥 상장사 오스코텍과 자회사 Genosco를 둘러싼 지배구조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경영 안정화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스코텍은 창업주 김정근 회장 지분 12.45%를 포함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12.67%에 그친다. 반면 Tiger Asset Management가 5.09%, GK Asset 및 3인이 9.79%를 보유하는 등 지분이 분산돼 있어 경영권과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La Defense Partners는 특정 대주주의 사익보다 지분 비례에 따른 전체 주주의 공동 이익을 추구하겠다고 설명한다. 창업주 후계자인 최대주주 측 대표성은 지배구조 개선이라는 공동 목표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것이며, 회사와 모든 주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이라면 누구와도 협력하겠다는 입장이다.
바이오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
La Defense Partners는 소액주주를 포함한 모든 주주를 공정하게 대우하고,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거버넌스 구조를 세우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힌다. 이 과정에서 오스코텍과 Genosco의 신약 개발 역량이 지배구조 불확실성 때문에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는 문제의식도 제기한다.회사 측은 앞으로 주주, 경영진, 회사의 이해관계를 조화롭게 조정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했다. 시장에서는 지배구조 정비가 이어질 경우 바이오 기업가치 재평가와 경영 안정성 제고로 연결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La Defense Partners는 앞서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에서도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 모녀 측 우군으로 참여한 바 있다. 당시 한미약품그룹과 OCI Group의 통합 구상이 무산된 뒤 모녀 측이 지분을 매입하고 의결권 공동행사 계약을 맺으면서 분쟁은 모녀 측 승리로 마무리됐다.
저희가 앞서 전한 Capital Group의 국내 주요 종목 지분 조정은 국내 상장사들 사이에서 지분 변동과 자본 운용 공시가 이어지는 흐름을 짚었습니다. SK hynix는 투자자금 회수 목적의 매도로 지분이 낮아진 반면, KT&G는 배당·방어주 매력 기대 속에 지분이 확대돼 주요 주주로 올라선 점이 핵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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