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산업 확대로 전력기기 수요의 중장기 성장세가 이어진다는 전망 속에 LS Electric에 대한 실적 기대가 커지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2026년 하반기 전력기기 업종 내 최선호주로 LS Electric를 제시하며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올렸다.
하이라이트
- 유안타증권은 LS Electric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 LS Electric의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한 1조4,764억원, 영업이익은 47.0% 늘어난 1,596억원으로 추정됐다.
- 2026년 연간 매출은 26.4% 증가한 6조2,779억원, 영업이익은 66.1% 늘어난 7,083억원으로 전망됐다.
하반기 수주 확대와 실적 상향 전망
유안타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전력기기 관련 종목의 단기 주가 조정 우려에도 업황의 구조적 성장 흐름은 계속되고 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가는 쉬어갔지만 기업들의 수주는 멈추지 않았다고 진단했다.그는 시장 자금이 AI 소프트웨어 등 다른 업종으로 일시 이동하는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지만, 업계의 기초 체력을 보여주는 수주잔고는 이미 기업들의 연간 실적 가이던스 상향을 가리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빅테크의 자본지출이 여전히 증가 구간에 있어 대규모 투자가 실물 전력 인프라 발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봤다.
유안타증권은 같은 날 LS Electric의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반기 전력기기 업종 투자 판단의 핵심은 신규 수주 유입 속도가 주당순이익(EPS) 상향으로 이어지는지 여부라고 분석했다.
LS Electric의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한 1조4,764억원, 영업이익은 47.0% 늘어난 1,596억원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10.8%로 예상했다.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가 경쟁력 뒷받침
최근 글로벌 전력 시장에서는 전력 부족 해소를 위한 현장 발전 전력 패키지와 데이터센터 내부 전력 인프라 수요가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이런 환경에서 LS Electric가 배전반, 전력제어시스템, 초고압 변압기, 배전기기까지 아우르는 통합 포트폴리오를 갖춰 복합 수요에 일괄 대응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손 연구원은 LS Electric가 특정 전압군의 변압기나 일부 장비에 의존하는 경쟁사와 달리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핵심 전력 솔루션을 패키지 형태로 공급할 수 있어 뚜렷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간 실적 전망도 큰 폭으로 상향됐다. 유안타증권은 LS Electric의 2026년 연간 연결 매출을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2,779억원, 영업이익을 66.1% 늘어난 7,083억원으로 추정했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11.3%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 매체는 앞서 삼성SDS의 GPUaaS를 중심으로 AI 인프라 사업 가치가 재부각되고 있다는 점을 전했습니다. 구미 AI 데이터센터와 국가 AI 컴퓨팅 센터 등을 기반으로 GPUaaS 생산능력 확대와 서비스 고도화가 거론됐고, 이에 따른 장기 수익성 및 실적 개선 가능성이 핵심 투자 논리로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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