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이탈리아 국빈 방문 중에도 국내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현지에서 화상으로 수석보좌관회의를 연다. 최근 6월 3일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외환금융시장 동향, 귀국 직후 재난 대응 점검까지 함께 논의 범위에 포함된다.
하이라이트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14일 이탈리아에서 청와대와 화상으로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선관위 국정조사와 환율 대응책을 논의한다.
- 6월 3일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및 외환금융시장 동향이 핵심 안건으로, 제도 개선과 시장 안정 대책 보고가 예정됐다.
- 귀국 후 6월 19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민생과 공공안전 이슈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계획이다.
순방 중 원격 국정 점검 일정
Maeil Business Newspaper 보도에 따르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1일 로마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14일 현지 시간 오후 2시, 한국 시간 오후 9시에 이탈리아에서 청와대와 화상 연결로 수석보좌관회의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6월 3일 지방선거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정무수석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정조사 계획과 제도 개선 방안을 보고한다. 민정수석실은 합동조사본부 출범과 수사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경제성장수석실은 외환금융시장 동향과 관련 대응책을 설명한다.
이 대통령은 귀국 다음 날인 19일에도 수석보좌관회의를 연다. 통상 회의는 목요일에 열리지만, 귀국 일정과 겹치는 점을 고려해 하루 늦춰 개최하기로 했다.
민생·안전 우선 기조와 국내 영향
19일 회의 안건에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점검이 포함된다. 대통령실은 순방 기간에도 국정 공백을 막고 민생과 공공안전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기조를 분명히 하고 있다.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귀국 후 가장 우선적으로 국민의 삶과 공공안전을 챙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선거관리 이슈, 금융시장 안정, 계절성 재난 대비가 귀국 전후 대통령실의 핵심 점검 과제로 이어질 전망이다.
저희가 앞서 전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수사 진행 상황은 검찰·경찰 합동수사본부가 중앙선관위 등 주요 기관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로 확대된 점을 다뤘습니다. 투표함 보관 상자 폐기 등 증거 확보 이슈와 함께, 인쇄율 축소 결정 과정의 적정성 및 위기대응 매뉴얼 부재가 쟁점으로 부상했고 선관위 운영 구조와 제도 개편 논의로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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