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양재 R&D 캠퍼스에 로봇 데이터 공장 구축, 7월 CLOi 투입

LG전자, 양재 R&D 캠퍼스에 로봇 데이터 공장 구축, 7월 CLOi 투입
LG 로봇 데이터 공장

국내 기업들의 physical AI 투자 경쟁이 확대되는 가운데 LG전자가 서울 양재 R&D 캠퍼스에 연면적 3만3,000㎡ 규모의 로봇 데이터 공장을 구축한다. 회사는 이르면 7월 자체 휴머노이드 로봇 LG CLOi를 먼저 투입하고 연내 수백 대 수준으로 운영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이라이트

  • LG전자는 서울 양재 R&D 캠퍼스 내 33,000㎡ 규모의 로봇 데이터 공장을 구축하고 7월 자체 휴머노이드 LG CLOi를 투입한다.
  •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은 2035년 378억달러까지 성장할 전망이며, Nvidia와 Google 등 빅테크도 physical AI 경쟁에 진입했다.
  • 휴머노이드 상용화로 데이터 학습 및 운용 테스트 인력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며, 이번 인프라 구축이 국내 로봇 산업 생태계에 영향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양재 캠퍼스 구축 계획과 가동 일정

Seoul Economic Daily AI PRISM 요약에 따르면 LG전자는 서울 양재 R&D 캠퍼스에 한국 최초의 로봇 트레이닝 센터 성격의 로봇 데이터 공장을 세운다.

이 시설의 연면적은 3만3,000㎡이며, 회사는 이르면 7월 자체 휴머노이드 로봇인 LG CLOi를 현장에 투입해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후 연내 수백 대 수준으로 규모를 키우는 방안도 제시됐다.

기사에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이 2035년 378억달러 규모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소개됐다. Nvidia와 Google 등 빅테크도 physical AI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만큼, LG전자의 이번 투자는 로봇과 AI 융합 역량을 선점하려는 행보로 읽힌다.

로봇·AI 인력 수요 확대 전망

시장 확대 전망과 함께 산업계에서는 로봇·AI 융합 기술 인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관련 역량 확보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 연구개발, 현장 실증을 아우르는 인프라 구축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 계획은 단순한 설비 신설을 넘어 국내 로봇 산업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휴머노이드 상용화 속도가 빨라질수록 데이터 학습, 운용 테스트, 서비스 적용 인력에 대한 수요도 함께 커질 수 있어 관련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AI·전기차 확산과 전력망 고도화로 전력반도체 수요가 늘자 정부가 차세대 전력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기술 로드맵을 마련하고 대형 R&D 사업 기획에 착수한 흐름을 짚었습니다. 또한 전력반도체를 포함해 AI와 로봇 등 15개 초혁신경제 프로젝트 분야에서 실증과 상용화까지 연계한 지원을 확대해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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