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AS, 미수금 축소와 해외 투자 회수로 재무 개선 추진

KOGAS, 미수금 축소와 해외 투자 회수로 재무 개선 추진
KOGAS 재무 구조 개선

13조원대 미수금을 안고 있는 KOGAS가 해외 자원개발 투자금 회수와 신규 사업 확대를 병행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의 주택용 가스요금 동결로 누적된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회사는 2030년까지 5조원 이상을 추가 회수하고 수입선 다변화로 공급 안정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하이라이트

  • KOGAS는 2022년 말 500%였던 부채비율을 2023년 말 397%로 낮추고 미수금을 약 13조3700억원까지 축소했다.
  • 최근 3년간 해외 자원개발에서 약 3조원을 회수했으며, 2030년까지 5조원 이상 추가 회수로 재무건전성 강화를 추진한다.
  • KOGAS는 올해 중동산 천연가스 의존도를 18%로 낮추고 U.S.산 신규 LNG 도입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투자 회수와 신규 사업 확대

KOGAS와 SeDaily.com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2022년 말 500%까지 올랐던 부채비율을 지난해 말 397%로 낮추며 자구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액화천연가스, LNG, 계약의 가격 재협상과 더 낮은 가격의 신규 계약을 통해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미수금 규모도 약 13조3700억원 수준으로 축소했다.

회사는 최근 3년간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서 약 3조원의 투자비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호주 내 2개 LNG 프로젝트에서 1조3000억원을 회수했으며, 2030년까지 5조원 이상을 추가로 회수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OGAS는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규 사업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2028년 생산을 목표로 하는 모잠비크 Coral II 프로젝트의 최종투자결정을 마쳤고, 캐나다 LNG Phase 2 사업과 모잠비크 Rovuma 사업 투자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맞춰 수소 생산기지와 충전소 등 수소 사업도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

수입선 다변화와 주주가치 제고

지정학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KOGAS는 천연가스 도입선 다변화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2022년 45%였던 중동산 천연가스 수입 의존도를 올해 약 18% 수준으로 낮추고, U.S.산 신규 LNG 도입 비중은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배당을 2년 연속 실시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도 나서고 있다. 최연혜 KOGAS 사장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수급 안정을 유지했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국민과 소비자, 주주 모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국내 사모투자 시장에서 대형 회수 거래와 회생 M&A가 동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을 전했습니다. Macquarie Asset Management의 S&I Corp 지분 매각 추진과 함께, 기능성 화장품 Chamzon 및 애슬레저 브랜드 Mula의 M&A 일정이 본격화되며 소비재·서비스 업종 전반에서 자산 재편 움직임이 확대되는 흐름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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