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이 추진하는 국가성장펀드 2차 출자사업에 총 65개사가 지원하며 정책자금 기반 간접투자 운용사 선정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6950억원의 정책출자를 바탕으로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민간자금 매칭 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며, 최종 운용사는 다음 달 확정된다.
하이라이트
- 한국산업은행은 국가성장펀드 2차 출자사업에서 4개 리그별 최대 10곳의 위탁운용사(GP)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 AI 반도체 소형 리그에서는 SL Investments, Kakao Ventures 등 8개사가, 스케일업 리그에는 Stick Investment 등 3개사가 참여한다.
- 연내 1조6000억원 규모 펀드 조성이 완료되면 성장단계 기업 및 지역 투자시장에 자금 공급이 확대될 전망이다.
운용사 선정 일정과 리그별 경쟁 구도
IB 업계에 따르면 Maeil Business Newspaper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11일 국가성장펀드 간접투자 부문 2차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출자사업은 중형, 스케일업, AI 반도체 소형, 지역 리그 등 4개 분야로 나뉘며, 최대 10곳의 위탁운용사(GP)를 선정하는 구조다. 최종 운용사는 서류심사와 구술심사를 거쳐 다음 달 선정되며, 8월 투자확약서 발급 이후 연말까지 펀드 결성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증권사 가운데 신영증권과 NH투자증권은 각각 SJ Investment Partners, SV Investment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3곳은 지역 리그에만 지원했다.
AI 반도체와 지역 투자 확대 주목
AI 반도체 소형 리그에는 SL Investments, Kakao Ventures, KB Investments, KT Investments 등 8개사가 경쟁에 나선다. 중형 리그에는 Dominus Equity Partners와 Korea Investment Partners가 이름을 올렸고, 스케일업 리그에는 Stick Investment, Applma Capital, J&PE 등 3개사가 지원했다.이번 사업은 정책자금을 마중물로 민간 모험자본을 확대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AI 반도체와 지역 투자 활성화의 시험대가 되고 있다. 연내 1조6000억원 규모 펀드 조성이 마무리되면 성장단계 기업과 지역 기반 투자시장으로의 자금 공급 확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우리 매체는 앞서 국가성장펀드 2차분이 3분기 중 6000억원 규모로 조성되고, 정부가 1200억원을 후순위로 출자하는 구조를 추진한다고 전했습니다. 모펀드·공모펀드 운용사는 유지하되 실제 투자 집행을 맡는 자펀드 운용사는 새로 선정되며, 자율 투자 한도 상향과 코스닥 벤처펀드 활용 허용 등으로 운용 유연성이 커질 것으로 짚었습니다. 또한 은행 영업점·증권사 온라인 배정 확대를 통해 개인 투자자 접근성과 자금 모집 효율을 높이려는 방향도 함께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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