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분기 6000억원 규모 국가성장펀드 2차 조성 추진

정부, 3분기 6000억원 규모 국가성장펀드 2차 조성 추진
국가성장펀드 2차 추진

정부가 일반 투자자도 참여할 수 있는 6000억원 규모의 국가성장펀드 2차분을 3분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1차 펀드 흥행 이후 후속 자금 공급을 이어가면서 1200억원의 재정자금을 후순위 출자로 다시 투입하는 구조다.

하이라이트

  • 금융위원회는 3분기 중 6000억원 규모의 국가성장펀드 2차를 조성하고 정부가 1200억원을 후순위로 출자한다.
  • 자펀드 운용사는 새로 선정되며 자율 투자 한도가 40%로 상향되고, 코스닥 벤처펀드 활용이 허용된다.
  • 은행 영업점 배정 확대와 증권사 온라인 배정 강화로 개인 투자자 접근성 및 자금 모집 효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2차 펀드 조성 방식과 운용 구조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운용사 간담회에서 국가성장펀드 2차분 조성 계획을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3분기 중 6000억원 규모의 2차 펀드를 출시하고, 정부가 1200억원을 후순위로 출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모펀드 운용사와 공모펀드 운용사는 1차와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실제 투자 집행을 맡는 자펀드 운용사는 새로 선정된다. 수익률 제고를 위해 자펀드의 자율 투자 한도는 40%로 높아지고, 코스닥 벤처펀드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위원장은 운용사들에 각사의 노하우와 안목을 활용해 최대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판매 배분 개선과 시장 영향

당국은 1차 펀드의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일반 국민 배정과 온라인 판매 비중 등 판매 관련 사항도 손질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은행과 증권사의 의견을 수렴해 2차 펀드의 배분 구조를 보완한다.

내부적으로는 은행의 영업점 배정을 늘리고, 증권사의 온라인 배정도 확대하는 방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는 개인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판매 채널별 강점을 반영해 자금 모집 효율을 높이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우리 매체는 앞서 2026년 1분기 국내 증권사들이 주식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위탁매매 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익이 확대되며 사상 최대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총자산과 고용 지표도 함께 개선됐지만,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파생상품·채권 관련 손익 변동 같은 리스크 요인도 병존한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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