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상위 수익 투자자, 삼성전자 순매수 확대하고 방산주 차익실현

미래에셋증권 상위 수익 투자자, 삼성전자 순매수 확대하고 방산주 차익실현
삼성전자 집중 매수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가 반도체 투자심리를 되살리면서 미래에셋증권 고수익 투자자들의 자금이 이틀째 삼성전자로 향하고 있다. 반면 최근 급등한 방산주는 U.S.와 이란의 휴전 합의 소식 속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라이트

  • 미래에셋증권 지난 1개월 상위 1% 수익률 투자자들, 화요일 오전 11시까지 삼성전자 순매수 집중하며 주가 1.11% 상승.
  • 방산주 LIG넥스원은 전일 대비 18.46% 급등 후 상위 투자자 차익실현 매물 집중, 반도체·AI 관련주 중심 순매수 전환.
  • BNK투자증권 이민희 연구원, 삼성전자 목표주가 43만원으로 상향하며 하반기 메모리 수요, 공급 부족, 장기계약 확대 전망.

오전 순매수 동향과 반도체 선호

Seoul Economic Daily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1개월 수익률 기준 자사 고객 상위 1%인 이른바 '주식 고수'들이 화요일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오전 11시 26분 기준 전일 대비 1.11% 오르고 있으며, 이들 투자자는 전날 오전에도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U.S.와 이란이 휴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가까워지면서 반도체 업종의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BNK투자증권의 이민희 연구원은 화요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43만원으로 올렸다. 이 연구원은 이란의 조기 휴전으로 국채 금리 상승 위험이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에이전트 AI 도입에 따른 시스템 메모리 증설 수요와 하이퍼스케일러 중심의 공급 부족, 장기계약 확산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순매수 2위는 삼성전기다. 삼성전기는 AI 반도체용 안정적 전력 공급에 쓰이는 실리콘 커패시터 양산 본격화 발표 이후 강세를 보이며 203만9천원으로 2% 상승하고 있다.

순매수 3위인 네이버는 Nvidia와의 협업 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네이버 주가는 전일 대비 1.01% 내린 24만5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산주 매도 집중과 통계 해석 유의점

방산주는 이날 상위 수익 투자자들의 대표적인 순매도 구간으로 나타난다. U.S.와 이란의 휴전 합의 소식에도 LIG넥스원이 전일 대비 18.46% 급등하면서 차익실현 수요가 몰리고 있다.

직전 거래일 기준 상위 순매수 종목은 삼성전자, 서진시스템, HVM, 원익IPS, 리노공업 순이었다. 같은 기간 순매도 상위는 삼성전기, SK hynix, 한국전력, SK, 현대차로 집계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가운데 최근 1개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의 매매 동향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실시간, 전일, 최근 5일 기준으로 공개하고 있다. 회사는 이 통계가 단순 정보로서 자사의 투자 의견과는 무관하며 개인별 투자와 수익을 보장하지 않고, 테마주의 경우 비정상적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최근 1개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오전 매매 동향에서 삼성전기·삼성전자 등 대형 전자주로 매수세가 몰린 반면, 급등한 방산·건설·에너지 종목에는 차익실현성 매도가 집중됐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LIG넥스원은 급등 구간에서 순매도 1위를 기록했고, 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 등도 순매도 상위에 포함되며 장 초반 수급이 종목·업종별로 뚜렷하게 엇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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