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협, WOCCU 이사회 참여 앞두고 국제 협력 확대 추진

한국 신협, WOCCU 이사회 참여 앞두고 국제 협력 확대 추진
신협 국제 협력 강화

한국 신협이 7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세계신협협의회 연차총회를 앞두고 국제 협동금융 내 역할 확대에 나서고 있다. 김영철 신협중앙회장은 WOCCU 이사회 임기 시작을 앞두고 서울에서 폴 트레이넌 사무총장과 만나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하이라이트

  • 김영철 신협중앙회장은 7월 시드니 WOCCU 연차총회 이후 감사·위험관리위원회 등 WOCCU 주요 위원회에 합류한다.
  • 한국 신협과 WOCCU는 국제 협력, 아시아 신협 발전, 개발도상국 지원, 금융포용 확대 등 글로벌 협동금융 의제를 논의한다.
  • 한국 신협은 WOCCU 이사 역할을 통해 조합원 중심 금융 경험을 공유하며 세계 신협운동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시드니 연차총회 앞둔 협력 의제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Seoul Economic Daily 보도에 따르면 김영철 회장은 전날 서울 중구 신협중앙회에서 폴 트레이넌 세계신협협의회, WOCCU, 사무총장과 만나 WOCCU 이사회 주요 현안과 국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약 2시간 진행된 이번 면담에서는 김 회장이 향후 참여할 수 있는 위원회의 역할과 핵심 안건도 함께 다뤄진다. 김 회장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WOCCU 이사로 활동하며, 7월 시드니 연차총회 이후 감사·위험관리위원회, 거버넌스·선거위원회, 난민·재건·구호위원회 가운데 한 곳에 합류할 예정이다.

감사·위험관리위원회는 재무 건전성과 감사 체계, 위험관리 전반을 점검하는 기구다. 거버넌스·선거위원회는 이사회 구성과 정관, 선거 절차 등 지배구조 관련 사안을 맡고, 난민·재건·구호위원회는 분쟁 및 재난 지역 신협 재건과 금융서비스 접근 회복, 구호 지원을 담당한다.

양측은 7월 시드니에서 열리는 연차총회와 이사회에서 다룰 핵심 의제도 공유한다. 김 회장은 4월 케냐에서 열린 WOCCU 이사회에 화상으로 참석해 다른 이사들과 처음 인사를 나눈 바 있다.

글로벌 협동금융 내 한국 신협 역할

WOCCU는 전 세계 신협과 금융협동조합을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각국 신협의 성장과 협력, 금융포용 확대, 제도 개선을 지원한다. 트레이넌 사무총장은 국제 정책 대응과 회원국 간 협력,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 강화 업무를 이끌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 신협이 국제 신협운동에 기여해온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도 이뤄진다. 아시아 신협 발전, 개발도상국 신협 지원, 금융포용 확대 등 글로벌 협동금융의 핵심 과제도 의제로 제시된다.

김 회장은 한국 신협이 조합원 중심 금융과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협동조합 가치에 기반해 성장해왔다며, WOCCU 이사 활동을 통해 한국 신협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세계 신협운동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힌다.

우리 매체는 앞서 정부와 농협 개혁 태스크포스가 농협 내부감사 체계를 손질하며 중앙회와 조합감사를 분리하고, 독립 감사위원회(별도 특수법인) 신설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핵심 쟁점은 감사기구의 독립성 확보와 지주·자회사까지 포함한 감사 범위 확대이며, 이를 둘러싼 인력·운영비 추계(약 500억원 vs 최대 1,500억원)와 자율성 침해 여부를 놓고 농협과 정부 간 공방이 이어졌다.

이 자료는 제3자의 의견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이 웹페이지의 데이터 및 정보는 우리의 면책 조항에 따라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엄격한 편집 무결성을 준수하지만, 이 게시물에는 파트너의 제품에 대한 언급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