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인투자자들이 SpaceX 상장일에 하루 기준 최대 규모의 해외주식 순매수에 나서며 해외 직접투자 자금 흐름을 다시 흔들고 있다. 이번 매수 규모는 RIA 계좌를 통한 82일간의 해외주식 매도 유발 자금의 61.5%에 해당해 관련 제도 효과를 사실상 상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이라이트
- 한국 개인투자자들은 6월 12일 SpaceX 상장 당일 7억9,593만달러(약 1조2,02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해외 단일 종목 일일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 SpaceX는 상장 후 3거래일 만에 시가총액 2조6,580억달러를 달성하며 Amazon을 제치고 글로벌 시총 5위에 올랐다.
- KOSPI는 8,864.24로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고, MSCI 선진시장 관찰대상국 편입 시 최대 292억달러 패시브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
SpaceX 매수 기록과 국내 자금 이동
Seoul Economic Daily AI PRISM 보도에 따르면 6월 12일 SpaceX 상장일, 결제일 기준으로는 16일에 한국 투자자들은 SpaceX 주식을 7억9천593만달러, 약 1조2천26억원어치 순매수하며 해외 직접투자 단일 종목 기준 사상 최대 일간 기록을 세웠다.SpaceX는 상장 후 3거래일 만에 시가총액 2조6천580억달러로 Amazon을 제치고 글로벌 시총 5위에 올랐다. 월가에서는 Meta, Anthropic, Nvidia, Google, OpenAI, SpaceX의 머리글자를 딴 'MANGOS'가 새로운 주도주 세대교체를 보여준다는 해석도 나온다.
다만 SpaceX로 자금이 집중되면서 기존 국내 우주항공 관련 상장지수펀드는 부담을 받고 있다. TIGER 미국우주테크는 12일 이후 장중 기준 최대 19.5% 하락했고, 목표주가는 175달러에서 310달러까지 크게 엇갈려 투자 판단에는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코스피 최고치와 MSCI 편입 기대
KOSPI는 전장 대비 137.64포인트, 1.58% 오른 8,864.24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한다. SK hynix는 5거래일 연속 상승 끝에 252만1천원으로 마치며 처음으로 250만원선을 넘어섰고, 연초 67만7천원과 비교하면 약 272% 급등한 수준이다.MSCI 선진시장 편입 기대도 국내 증시 재평가 논리를 키우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한국시간 24일 새벽 발표되는 MSCI 연례 시장 분류 검토에서 한국이 관찰대상국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NH투자증권은 관찰대상국 편입만으로도 292억달러, 약 44조원의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를 예상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선진시장 재분류의 핵심이 단기 수급보다 자본비용 하락과 할인율 정상화에 있다고 진단한다. 반면 실제 편입이 확정되면 신흥시장 지수 이탈에 따른 52억달러, 약 8조원의 패시브 자금 유출과 중소형주의 소외 가능성도 함께 거론된다.
우리 매체는 앞서 SpaceX 상장일에 국내 투자자들이 1조원대 순매수를 기록하며 단일 종목으로 자금이 급격히 쏠린 흐름을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SOXL·Micron 등 기존 AI·반도체·대형 테크 종목 일부에서 매도가 나오며 자금 이동이 나타났고, SpaceX는 상장 직후 주가 상승으로 시가총액 상위권에 진입했지만 과열 및 고평가 우려도 함께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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