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에서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화요일 오전 거래에서 2차전지와 반도체, 기판 관련 종목으로 매수세를 옮기고 있다. 같은 시간 단기 급등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실현도 함께 나타나면서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화콘덴서가 순매도 상위에 오른다.
하이라이트
- 미래에셋증권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4.91% 하락한 삼성SDI를 순매수 1위로 저가매수에 나선다.
- Tim Cook의 메모리칩 공급 부족 우려 언급 후 SK hynix 주가가 3.85% 상승하며 고수익 투자자들의 순매수 2위에 올랐다.
- 장중 7.33% 오른 삼성전기와 24.31% 급등한 삼화콘덴서는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하며 순매도 상위에 집계됐다.
오전 거래 순매수 상위와 매매 배경
According to Seoul Economic Daily,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오전 11시까지 이 증권사 고객 가운데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인 이른바 '주식 고수'들의 순매수 1위 종목은 삼성SDI다.
오전 11시 기준 삼성SDI는 전 거래일보다 4.91% 내린 52만3천원에 거래된다.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와 전날 밤 뉴욕 증시 약세 여파로 2차전지 업종 전반이 부진하지만, 고수익 투자자들은 이를 과매도 구간으로 보고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단기 업황 부진보다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기술의 중장기 경쟁력에 무게를 싣는 흐름이다.
순매수 2위는 SK hynix다. 같은 시간 SK hynix는 전 거래일보다 3.85% 오른 261만8천원에 거래되며, Tim Cook Apple 최고경영자가 밤사이 인터뷰에서 메모리칩 공급 부족 우려를 언급하고 직접 투자 지원 가능성까지 열어두면서 반도체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된다. 고수익 투자자들은 고대역폭메모리, HBM 시장 주도력을 가진 SK hynix의 실적 모멘텀에 올라타기 위해 비중을 늘리는 것으로 보인다.
3위는 카메라 모듈 기업 LG Innotek이다. LG Innotek은 같은 시각 12만4천800원으로 보합권에 거래된다. 최근 AI 칩 수요 확대와 함께 고집적 반도체용 FC-BGA를 포함한 고부가 기판 시장이 주목받고 있으며, 장중 강세를 보이는 삼성전기 등 기판·MLCC 관련 종목이 시장 주도주로 떠오르면서 반도체 기판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LG Innotek의 성장성도 다시 평가받고 있다.
순매도 종목과 투자 유의점
반면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화콘덴서 순이다. 특히 장중 7.33% 오른 삼성전기와 24.31% 급등한 삼화콘덴서를 중심으로 단기간 급등분을 실현하려는 차익매물이 크게 나온다. 삼성전자도 0.72% 상승하는 가운데 순매도로 집계된다.직전 거래일인 월요일에는 순매수 상위가 삼성전기, 삼성전자, LIG넥스원 순이었고, 순매도 상위는 삼성중공업, 기아, SK 순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투자자의 거래를 집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MTS에서 실시간과 전일, 최근 5일 기준으로 공개한다. 다만 이 통계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이며, 개별 투자자에게 적합한 투자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안내한다. 테마주 성격의 종목은 비정상적인 급등락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 매체는 앞서 미래에셋증권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오전 매매 동향을 전하며, 조정을 받은 2차전지·전자부품주로 저가 매수가 유입되고 단기간 급등한 AI·반도체 관련주에서는 차익 실현이 늘어난 흐름을 짚었습니다. 당시 순매수 상위에는 삼성SDI와 현대모비스, HVM 등이, 순매도 상위에는 삼성전기와 SK하이닉스, 원익IPS 등이 포함되며 종목별로 매수·매도 논리가 엇갈렸다는 점이 핵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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