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산운용업계, 1분기 영업이익 급증에도 적자사 비중 확대

국내 자산운용업계, 1분기 영업이익 급증에도 적자사 비중 확대
자산운용업계 양극화 심화

국내 자산운용업계가 올해 1분기 국내 증시 상승과 ETF 시장 확대에 힘입어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운용사 약 10곳 중 4곳이 적자를 내며 대형사 쏠림과 업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드러난다.

하이라이트

  • 국내 자산운용사 511곳의 1분기 영업이익은 1조3,5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5% 증가했다.
  • 1분기 순이익은 1조4,6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7% 늘어 금융감독원은 주가지수 상승과 수수료 확대를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 전체 자산운용사 중 약 40%가 적자를 기록하며 수익이 대형사에 집중되고 업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1분기 실적 개선과 수익 증가 배경

According to the Maeil Business Newspaper, 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국내 자산운용사 511곳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조3,523억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54.0%, 전년 동기 대비 232.5% 증가한 수준이다. 순이익도 1조4,66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91.2%, 전년 동기 대비 228.7%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주가지수 상승과 수수료 수익 확대가 이번 실적 개선의 배경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대형사 집중과 업계 양극화 심화

이번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업계 전반의 체감 상황은 엇갈리고 있다. 전체 운용사 가운데 약 40%가량이 적자를 기록하면서 수익이 일부 대형사에 집중되는 흐름이 더 뚜렷해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분기 순이익이 2022년 4분기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보고 있다. 다만 2022년 4분기에는 특정 운용사 지분 매각에 따른 일회성 영업외수익으로 업계 전체 순이익이 일시적으로 급증한 바 있어, 이번 실적은 증시와 ETF 시장 확장에 기반한 수익 개선이라는 점에서 구조적 의미가 더 크다.

우리 매체는 코스피 강세가 이어지며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급증하고, 일부 종목은 주가 상승 속도를 목표주가가 뒤늦게 따라가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전했습니다. 반도체·AI 등 특정 테마로 자금이 집중되면서 종목별로 상향 폭이 커지고 변동성도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함께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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