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quarie, AI·에너지 전환 힘입어 한국서 인프라 투자 사이클 확대 전망

Macquarie, AI·에너지 전환 힘입어 한국서 인프라 투자 사이클 확대 전망
AI·에너지 인프라 확대

Macquarie Asset Management Group는 서울에서 연 대표 투자자 행사에서 인공지능과 에너지 전환이 새로운 인프라 투자 사이클을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Macquarie가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한 GIM으로, 20개국 이상에서 온 글로벌 투자자 약 400명을 포함해 약 500명이 참석했다.

하이라이트

  • Macquarie는 GIM 2026에서 AI와 지정학적 재편이 글로벌 인프라 투자 수요와 구조에 중대한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 전망했다.
  • Ben Way는 디지털 인프라와 AI가 데이터센터, 에너지, 네트워크 등 실물자산에 대한 강한 장기 투자 수요를 견인한다고 강조했다.
  • Macquarie는 2000년 이후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삼아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헬스케어 등 성장 분야 투자 확대 계획을 밝혔다.

서울 GIM 2026에서 제시한 투자 환경 변화

SeDaily 보도에 따르면, Macquarie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사흘간 대표 고객 행사인 Global Investor Meeting 2026을 열고 글로벌 시장의 핵심 구조 변화로 AI와 지정학적 재편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공급망과 무역 흐름의 변화, 각국의 에너지 및 안보 중심 정책 강화가 새로운 투자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논의했다. 중동 긴장과 같은 개별 사건도 글로벌 시장 변동성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언급됐다.

Macquarie는 AI가 향후 수십 년간 인프라 투자 수요를 넓히는 대규모 자본지출 사이클을 주도할 것으로 평가한다. 단기적으로는 변동성과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세대 단위의 투자 기회를 만드는 구조적 변화라고 강조한다.

Ben Way Macquarie Asset Management 그룹 총괄은 거시경제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투자자들은 구조적 수요에 기반한 장기 기회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디지털 인프라와 AI가 데이터센터, 에너지, 연결성 전반의 투자 수요를 이끌면서 실물자산 수요가 매우 강하다고 덧붙였다.

한국 시장 전략과 인프라 투자 확대

Macquarie는 이번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한 것을 통해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강조했다. Macquarie는 2000년 한국 진출 이후 26년 동안 국내 기업, 기관투자가, 정부, 지역사회와 장기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GIM에는 Macquarie Asset Management Group 포트폴리오 기업 최고경영자 34명도 참석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한국이 글로벌 자본과 산업 전략이 만나는 거점이라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김용환 Macquarie Korea 및 Macquarie Asset Management 최고경영자는 한국이 문화와 산업 양측면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Macquarie는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디지털 전환, 헬스케어 등 한국 정부의 주요 성장 전략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 매체는 앞서 삼성전자가 건설 인력 부족과 공사비 상승 속에서 공장 생산형 모듈러 주택 시장에 본격 진입하며, AI 가전과 SmartThings를 결합한 ‘AI 홈’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화성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하루 2채 수준의 생산 모델과 보안·에너지 효율 기능을 제시했으며, 국내 모듈러 주택 시장의 고성장 전망 속에서 주거 영역에서도 AI 기반 인프라 수요가 커질 가능성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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