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한국 시장 접근성 확대 겨냥한 글로벌 투자 플랫폼 MAPS 출시

미래에셋증권, 한국 시장 접근성 확대 겨냥한 글로벌 투자 플랫폼 MAPS 출시
글로벌 투자 MAPS 출범

미래에셋증권이 전통 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투자 플랫폼 MAPS를 내놓고 해외 시장 확장에 본격 착수한다. 이 플랫폼은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요 국가별로 분산된 투자 경험을 단일 모바일 환경으로 통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하이라이트

  •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은 6월 26일 글로벌 투자 플랫폼 MAPS를 공식 출시해 전통 금융자산과 디지털 자산 통합 모바일 거래 지원을 시작했다.
  • MAPS는 홍콩을 시작으로 U.S.,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으로 거래 서비스 확장 계획하며 해외 투자자의 한국 시장 접근성을 강화한다.
  • 박현주 회장은 중국 벤처캐피털 및 세컨더리 투자에 500억위안, 고객 자산 1조위안 구축 계획을 공개했다.

홍콩 출범과 글로벌 확장 구상

SeDaily.com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은 수요일 글로벌 투자 플랫폼 "MAPS"를 공식 공개했다. MAPS는 회사의 차세대 성장전략 비전인 "Mirae Asset 3.0" 아래 처음 선보이는 글로벌 투자 플랫폼으로, 전통 금융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하나의 모바일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홍콩은 글로벌 자본시장을 잇는 아시아 금융 허브이자 디지털 자산 관련 규제가 빠르게 정비되는 시장이라는 점에서 첫 출시 지역으로 선정된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은 올해 4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로부터 디지털 자산 소매 라이선스 최종 승인을 받아 개인 투자자 대상 디지털 자산 거래 서비스 기반도 마련한다.

미래에셋증권은 MAPS를 통해 U.S.,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 주요 시장으로 거래 및 투자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국가별 시장 안에 머물던 투자 경험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 다양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 자본시장 유입과 자산관리 전략 영향

이번 플랫폼 출시는 해외 투자자의 한국 시장 접근 경로를 넓히려는 전략과 맞물린다. 전통 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통합한 자산관리 체계가 자리 잡으면 국경별로 분절된 투자 서비스보다 자금 유입과 상품 확장 측면에서 경쟁력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겸 글로벌전략가(GSO)는 이달 26일 홍콩에서 열린 "MAPS by Mirae Asset" 행사 축사에서 고객이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 있든 손안의 하나의 미래에셋 플랫폼으로 투자하고 자산을 관리하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리테일 자산관리 사업이 미래를 위한 희망, 은퇴를 위한 안전망,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수단이 돼야 한다며 단순한 수익 도구가 아니라 고객의 삶을 바꾸는 채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중국 시장 투자 계획도 공개했다. 그는 중국의 성장에 주저 없이 투자하는 회사가 되겠다며 중국 벤처캐피털과 세컨더리 투자에 500억위안을 투자하고 고객 자산 1조위안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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