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인근에서 추진 중인 '9.81 파크 인천공항' 개발이 추가 자금 조달을 마치며 개장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자금은 기반 시설이 아닌 핵심 콘텐츠와 플랫폼 고도화에 투입돼 내년 봄 개장을 앞둔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 DSM은 100억원 규모의 제5회 사모 전환사채 납입을 완료하며 인천공항 9.81 파크 프로젝트 투자 기반을 강화했다.
- 머큐리자산운용 등 대형 금융기관과 870억원 프로젝트파이낸싱에 이어 추가 자금을 확보해 핵심 콘텐츠 및 플랫폼 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
- 내년 봄 개장을 목표로 공정률 70%에 도달했으며, DSM은 연 200만명 방문객 및 연매출 최대 8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자금 조달 구조와 개장 준비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DSM은 30일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건설 중인 '9.81 파크 인천공항' 프로젝트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제5회 사모 전환사채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전환사채에는 머큐리자산운용, GVA자산운용, YC자산운용 등 대형 금융기관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DSM은 이를 통해 자회사 Monolith Incheon Park가 3월 하나은행을 주선 투자자로 유치한 87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에 더해, 인천공항 프로젝트에 투입할 총 100억원의 투자 유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파이낸싱 자금은 건물과 시설 등 인프라 구축에 쓰이고,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인천국제공항 거점의 핵심 콘텐츠 조성과 플랫폼 개발에 투입된다. '9.81 파크 인천공항'은 글로벌 이용자를 겨냥해 개발 중인 차세대 게임 플랫폼과 고도화한 레이싱 콘텐츠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신규 레이싱 차량 시스템에는 AI 기반 주행 제어, 실시간 미션 및 보상 체계, 햅틱과 사운드 연동 기능이 적용돼 게임성을 강화한 체험형 레이싱 콘텐츠가 도입될 예정이다. 회사는 내년 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약 70%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수요와 사업 확장 전략
이 시설은 연간 약 8000만명의 인천국제공항 이용객과 약 2600만명의 수도권 인구를 배후 수요로 두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점 시설 규모는 제주점의 약 2배로 조성된다.DSM은 연간 방문객 200만명, 연매출 최대 8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DSM이 인천국제공항점을 글로벌 쇼룸으로 활용해 향후 '9.81 파크' IP의 해외 라이선싱 공급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당사 이전 기사에서는 April Bio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발표 이후 주가가 급등한 사례를 통해, 자금조달 이슈가 일괄적으로 악재로만 해석되기 어렵다고 정리했습니다. 유상증자는 발행 방식(주주배정 vs 제3자배정), 참여 투자자 성격, 조달 목적과 자금 사용처에 따라 희석 우려와 수급 부담에 대한 시장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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