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시장 강세와 분산 투자 확대 흐름 속에 한국 거주자의 해외직접투자가 3분기 연속 늘고 있다. 올해 1분기 투자액은 217억4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2% 증가했고, 특히 U.S. 투자와 금융보험 업종이 증가세를 이끌고 있다.
하이라이트
- 올해 1분기 한국 거주자 해외직접투자액은 217억4천만달러로 3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 금융보험업 투자액은 133억8천만달러로 업종별 1위이며, 정보통신업·과학기술서비스업 투자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 1분기 대U.S. 직접투자는 101억5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107.6% 급증하며 최근 4년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1분기 투자 증가와 업종별 흐름
According to overseas direct investment statistics released by the 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 and reported by MK, overseas direct investment in the first quarter of this year reached $21.74 billion.지난해 2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지만, 3분기부터 증가세로 전환한 뒤 3개 분기 연속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이 133억8천만달러로 가장 많고, 제조업 34억달러, 정보통신업 11억9천만달러, 과학기술서비스업 9억1천만달러가 뒤를 잇는다. 제조업 투자는 다소 줄었지만 금융보험업과 정보통신업, 과학기술서비스업 투자는 큰 폭으로 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2025년 하반기 이후 이어지는 글로벌 증시 강세 속에서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분산투자와 대체투자 확대가 투자 증가 배경이라고 설명한다.
U.S. 투자 급증과 지역별 분포
지역별로는 북미가 102억6천만달러로 가장 크고, 유럽 51억3천만달러, 아시아 35억달러, 중남미 23억6천만달러 순으로 나타난다.국가별로는 U.S. 투자 증가가 두드러진다. 올해 1분기 대U.S. 직접투자는 101억5천만달러로 1년 전보다 107.6% 늘었고, 2022년 1분기 282억달러 이후 4년 만의 최대 수준이다.
해외직접투자는 한국 거주 개인이나 법인이 해외 법인 경영에 참여할 목적으로 지분 10% 이상을 취득하거나, 지분율이 10% 미만이어도 임원 파견이나 기술 제공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를 뜻한다. 국내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이나 지분 취득이 이에 해당하며, 이른바 서학개미의 소규모 U.S. 주식 매수와 같은 일반 해외주식 투자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우리 매체는 앞서 한국투자증권이 Morgan Stanley Management와 협업을 확대하며 국내 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투자상품을 공동 출시하려는 움직임을 다뤘습니다. 대표 펀드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운용전략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늘어나는 글로벌 자산배분 수요에 대응하고 해외 투자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핵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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