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위원회 운영의 새 수장을 확정하며 시장 감시와 제도 운영 체계에 변화를 예고한다. 김우찬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금요일부터 2028년 7월 6일까지 2년간 이어진다.
하이라이트
- 한국거래소는 김우찬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를 코스닥시장위원장으로 임시 주주총회에서 선임한다.
- 코스닥시장위원장 선임은 코스닥시장위원회 추천 후 주주총회 의결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 김우찬 위원장은 국제금융 및 거버넌스 분야의 다양한 경력으로 코스닥시장 운영과 제도 개선에 주목받고 있다.
임명 절차와 임기 일정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Seoul Economic Daily), 한국거래소는 서울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우찬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를 코스닥시장위원장으로 선임한다.한국거래소는 이번 선임이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주주총회 의결로 이뤄진다고 설명한다. 정관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위원장은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추천 뒤 주주총회에서 선임된다.
금융·거버넌스 경력과 시장 의미
1967년생인 김 위원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고, Harvard University에서 금융 전공 공공정책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는다. 이후 재무부 국제금융기구과와 재정경제원 외화자금과에서 근무했고,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와 고려대 경영대학 부교수를 거쳐 2017년부터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한다.현재 그는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성장경제분과 자문위원,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위원장, 한국산업은행 사외이사도 맡고 있다. 이런 이력은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시장 운영과 기업 지배구조, 감독 체계 전반과 맞닿아 있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향후 제도 운용 방향에 관심을 모으게 한다.
코스닥 제도 개편은 부실기업 퇴출을 앞당기고 혁신기업 지원을 확대해 시장 신뢰를 회복하려는 조치로, 우리 매체는 이를 이전에 전한 바 있습니다. 상장폐지 요건을 강화하는 한편 AI·바이오·반도체 등 첨단 분야의 질적 심사 범위를 넓히고, 우량 기업군 분리(‘코스닥 셀렉트’) 등 구조 개선도 함께 추진하는 내용이 핵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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