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국민연금 외화금고은행 업무 계약 체결

우리은행, 국민연금 외화금고은행 업무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금고은행 선정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우리은행이 외화금고은행 역할을 맡으며 연금기금의 외화 운용 지원에 나선다. 이번 계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2026년 8월부터 2029년 7월까지 외화 출납과 계좌 관리, 외환 거래 지원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하이라이트

  • 우리은행은 2026년 8월부터 2029년 7월까지 국민연금공단 외화금고은행 업무를 3년간 수행하고 최대 2년 연장 가능하다.
  • 2026년 4월 말 기준 국민연금 기금적립금은 약 1670조7000억원이며, 이 중 55.7%가 해외에 투자되어 외화 자금 관리 수요가 커졌다.
  • 이번 계약으로 우리은행은 외화 출납, 계좌·자금 관리, 결제 등 글로벌 연기금의 해외 투자 운용에서 금융지원 역할이 강화된다.

외화금고 업무 범위와 계약 기간

서울경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과 ‘외화금고은행 업무 수행 계약 및 서비스 수준 협약(SLA)’을 우리은행이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국민연금기금의 외화 출납, 외화 계좌 관리, 외환 거래 지원, 자금 결제, 외화 자금 관리 등 외화금고은행 업무를 맡는다. 계약 기간은 2026년 8월부터 2029년 7월까지 3년이며, 성과 평가를 거쳐 1년 단위로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국민연금공단과 우리은행이 오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맺었다며, 앞으로 국민연금의 글로벌 자산운용을 지원하는 금융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해외 투자 확대에 따른 금융 지원 의미

2026년 4월 말 기준 국민연금 기금적립금은 약 1670조7000억원이며, 이 가운데 55.7%가 해외에 투자되고 있다. 외화 자금 관리와 결제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는 배경이다.

우리은행은 외환 업무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대규모 연기금의 해외 자산 운용 과정에서 은행의 외환 서비스와 결제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 매체는 국민연금이 해외투자 확대에 맞춰 우리은행과 외화금고은행 계약을 체결해 외화 출납·계좌 관리 등 핵심 외환 인프라를 맡겼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계약은 2026년 8월부터 3년간 적용되며, 성과 평가에 따라 최장 2년 연장 가능하고, 우리은행이 전주에 외국환 전담 사무소를 신설해 현장 대응과 협업 효율을 높일 계획이라는 점도 함께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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