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조원 규모 메가펀드를 조성하고 보건의료 핵심 기술 육성에 나선다.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와 보건의료 데이터 개방, 건강보험 부정수급 감시 강화까지 포함한 하반기 정책 과제를 함께 제시한다.
하이라이트
- 복지부는 올해 9000억원, 내년 1000억원 규모의 제약·바이오 메가펀드 조성을 통해 글로벌 5강 도약을 추진한다.
- 국가바이오빅데이터 등 유전체·의료 데이터가 11월부터 개방되고 10개 공공기관 및 3개 국립대병원 임상 데이터도 연말까지 연계된다.
- 복지부는 외국인 환자 300만명 유치 목표로 내년 K헬스케어 허브 구축 및 2025년 5월 비대면 진료 도입을 추진한다.
메가펀드 조성과 핵심 기술 지원
SeDaily 보도에 따르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제약·바이오 글로벌 5강 도약을 위한 투자와 기술 지원 계획을 밝혔다.복지부는 메가펀드를 내년까지 조성해 투자한다. 올해는 임상 3상 특화 펀드 등을 포함해 9000억원 규모 펀드를 만들고, 내년에는 1000억원 규모 펀드를 추가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미래 사회 변화 대응과 초격차 확보를 위해 보건의료 국가 대표기술 30선을 선정하고 올 하반기부터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 주도 임상 연구를 통해 무릎 골관절염 등 해외 원정 첨단재생의료 치료의 국내 전환 기반도 마련한다.
인공지능 신약 개발 등을 위해 업계가 요구해 온 보건의료 데이터 개방도 확대한다. 국가바이오빅데이터에서 구축한 유전체·바이오빅데이터는 올 11월 국내 연구자에게 개방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0개 공공기관 데이터와 전남대·경북대·부산대 등 3개 국립대병원 임상 데이터도 연말까지 개방한다.
의료관광 확대와 유통·감시 제도 정비
복지부는 외국인 환자 3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사전 상담부터 사후 관리까지 외국인 진료 전주기를 관리하는 K헬스케어 통합 허브를 내년까지 구축한다. 국내 체류 기간이 짧은 외국인 환자를 위한 비대면 진료는 내년 5월부터 시행한다.건강보험 부정수급 차단을 위해서는 다음달 건강보험 거짓 청구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올 11월부터 AI 기반 상시 모니터링을 도입한다. 기획조사에서 부정수급이 적발되면 최대 1년 업무 정지와 부당금액 5배 과징금 등 징벌 조치를 부과하기로 했다.
의약품 접근성 제고를 위해 24시간 편의점 판매 상비약 품목도 확대한다. 복지부는 현재 11개인 상비의약품 품목을 국민 수요 분석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올 12월까지 최대 20개로 늘리고, 약국과 편의점이 없는 지역에서는 24시간 운영하지 않는 소매점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한다.
KB금융그룹의 ‘KB AX디지털자산 펀드’ 출범 소식에서, 스테이블코인과 CBDC 등 디지털자산 기술기업을 겨냥한 1000억 원 규모 전략 펀드가 조성됐다는 점을 전했습니다. 이 펀드는 단순 수익보다 사업 확장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투자 이후 기술 검증(PoC)과 계열사 협업까지 연계하는 구조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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