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K-컬처 밸류업 펀드 운용사 모집 개시

금융위원회, K-컬처 밸류업 펀드 운용사 모집 개시
K-컬처 펀드 운용사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금융위원회가 K-컬처 산업과 AI 콘텐츠 투자를 겨냥한 1,500억원 규모의 K-컬처 밸류업 펀드 조성 절차에 들어간다. 이 펀드는 재정 500억원과 산은·첨단기금 300억원을 바탕으로 민간자금 700억원 이상을 유치해 결성하는 것이 목표다.

하이라이트

  • 금융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22일 1,500억원 규모 K-컬처 밸류업 펀드 운용사 모집공고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 펀드는 인공지능·지식재산 1,000억원, 콘텐츠 혁신 500억원 등 두 분야로 나뉘어 K-컬처 및 AI 콘텐츠 기업에 투자한다.
  • 국민성장펀드가 정책금융에 결합되며, 9월 최종 운용사 선정을 통해 K-콘텐츠 및 AI 산업의 글로벌 성장 지원에 나선다.

1,500억원 펀드 구성과 일정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양 부처는 7월 22일 K-컬처 밸류업 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한 모집공고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K-컬처 산업 전반과 AI 콘텐츠, 기술 분야에 투자하는 대형 펀드로 설계됐다.

펀드는 두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인공지능·지식재산 분야는 1,000억원 규모로, AI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거나 게임, 영상, 음악 등 콘텐츠 지식재산을 활용해 K-컬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투자한다. 콘텐츠 혁신 분야는 50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콘텐츠 제작과 유통 등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콘텐츠 산업 기업이 투자 대상이다.

운용 제안서 접수는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양 부처는 9월 중 최종 운용사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K-콘텐츠 정책금융 협업 확대

이번 펀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콘텐츠 정책금융에 국민성장펀드가 결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민성장펀드는 부처별 펀드출자사업과 협업해 사업부처의 추진사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건별 대규모 지원이 가능하도록 간접투자 부문 안에 부처사업지원 분야를 신설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금융위원회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K-콘텐츠의 파급효과를 키우고, K-컬처가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콘텐츠 산업과 AI 기술 투자 수요를 함께 겨냥하는 정책금융 확대 사례로 해석된다.

우리 매체는 앞서 AI 반도체용 패키징 기판 수요 급증에 대응해 국내 기판 업체들이 생산능력 증설과 자금 조달 전략을 재정비하는 흐름을 전했습니다. 대덕전자·심텍·이수페타시스 등이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일부는 국민성장펀드 등 정책성 자금 활용도 병행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가 커졌지만 동아시아 지역의 증설 경쟁 심화가 변수로 지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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