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배송정보 자동입력 서비스 쇼핑패스포트 출시

카페24, 배송정보 자동입력 서비스 쇼핑패스포트 출시
배송정보 입력 자동화

온라인 쇼핑몰을 옮겨 다니며 구매할 때 반복되던 배송정보 입력 절차가 카페24의 새 기능 도입으로 간소화된다. 이 서비스는 회원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여러 카페24 기반 쇼핑몰에서 저장된 주소를 불러올 수 있어 초기 구매 전환율 개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이라이트

  • 카페24는 11월 2일부터 배송지 자동입력 서비스 '쇼핑패스포트'를 기본 적용하며, 10월 21일부터 판매자 조기 적용이 가능하다.
  • 쇼핑패스포트는 구매자가 여러 카페24 쇼핑몰에서 네이버·카카오 인증 후 저장된 배송정보를 주문서에 자동 불러오게 지원한다.
  • 비회원 구매자도 별도 가입 없이 배송지를 저장·활용할 수 있어 이탈 감소 및 신규 회원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서비스 기능과 적용 일정

서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카페24는 소비자가 저장한 배송지를 여러 카페24 기반 쇼핑몰에서 주문에 활용할 수 있는 ‘쇼핑패스포트’를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쇼핑몰마다 이름, 연락처, 주소를 새로 입력할 필요 없이 한 번 저장한 정보를 인증을 거쳐 불러오는 방식이다. 처음 방문한 쇼핑몰에서도 저장된 주소를 선택하면 필요한 배송정보가 주문서에 자동으로 입력된다.

이용자는 주문 과정에서 배송지 입력란의 주소 검색 버튼을 누른 뒤 쇼핑패스포트 탭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패스키, 네이버, 카카오 중 원하는 방식으로 인증하고 배송지를 고르면 정보가 자동 입력되며, 주문 전에 내용을 확인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쇼핑패스포트에 직접 저장한 주소뿐 아니라 네이버와 카카오에 저장한 배송지도 인증 후 불러올 수 있다. 주문 과정에서 새로 입력한 배송정보도 주문완료 페이지에서 쇼핑패스포트에 저장해 다른 쇼핑몰에서 다시 활용할 수 있다.

배송지 저장 및 자동입력 기능은 11월 2일부터 기본 적용된다. 판매자는 이달 21일부터 관리자 설정을 통해 이 기능을 미리 사용하거나 사용 여부를 변경할 수 있다.

구매 전환과 판매자 활용 기대

비회원 구매자는 그동안 쇼핑몰이 바뀔 때마다 배송정보를 반복 입력해야 했지만, 이 서비스로 별도 회원가입 없이도 저장된 배송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처음 방문한 고객의 주문 절차가 짧아지고 이탈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신규 회원을 확보하는 데에도 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주문 부담을 낮춰 첫 구매 진입 장벽을 줄이면 다양한 브랜드와 쇼핑몰을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환경에서 추가 구매 기회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온라인에서 소비자가 만나는 쇼핑몰과 브랜드는 계속 다양해지고 있지만, 쇼핑몰이 달라질 때마다 같은 정보를 다시 입력해야 하는 불편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며 “쇼핑패스포트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 과정을 간편하게 만들고 판매자도 처음 방문한 고객의 주문 부담을 줄여 더 많은 구매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의 전통시장·지역 상점가 디지털 전환 지원 성과가 국무총리 표창으로 이어졌다는 소식을 우리 매체가 앞서 전한 바 있습니다. 당시 기사에서는 ‘프로젝트 단골’과 ‘카카오 클래스’ 등을 통해 현장 교육, 마케팅 지원, 카카오톡 채널 개설 등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고객 접점을 넓히고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해온 점을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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