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ytro Kharkov

LS일렉트릭, 북미 데이터센터 배전 솔루션 장기공급 계약 체결

LS일렉트릭, 북미 데이터센터 배전 솔루션 장기공급 계약 체결
LS일렉트릭 북미 대형계약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인프라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LS일렉트릭이 미국 빅테크 기업과 북미 데이터센터용 배전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는다. 계약 규모는 1억2523만달러이며 내년 공급 예정 물량에 해당하고, 2028년 사업 규모는 추가 협의를 통해 정해진다.

하이라이트

  • LS일렉트릭이 미국 빅테크 기업과 1억2523만달러(약 1689억원) 규모의 북미 데이터센터 배전 솔루션 2년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주요 공급 품목은 38㎸ 고압 배전반이며, 추가적으로 저압 배전반·변압기·고압가스 부하개폐기(RMU) 등 맞춤형 전력기기 공급도 논의 중이다.
  • LS일렉트릭은 유타주 시더시티·텍사스주 배스트럽에 현지 밸류체인을 구축해 북미 시장 매출 기반과 수익성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장기공급 계약 범위와 공급 품목

서울경제에 따르면 LS일렉트릭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빅테크 기업과 1억2523만달러, 약 1689억원 규모의 북미 데이터센터 배전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적용되는 2년간의 장기공급계약이며, 이번 수주 금액은 내년 공급 예정 물량에 해당한다.

주요 공급 품목은 38㎸ 고압 배전반이다. 이 설비는 데이터센터에 공급되는 고압 전력을 각 설비에 안정적으로 분배하고, 전력 이상이 발생할 경우 설비를 보호하는 핵심 인프라다. 대규모 전력을 24시간 끊김 없이 공급해야 하는 AI 데이터센터 특성상 높은 신뢰성과 품질이 요구된다.

LS일렉트릭은 고압 배전반 공급에 더해 저압 배전반, 배전급 변압기, 고압가스 부하개폐기(RMU) 등 데이터센터 맞춤형 하이엔드 전력기기의 추가 공급도 논의하고 있다. 회사는 고객 맞춤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장기공급계약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한다.

북미 현지 생산 거점과 사업 확대 전략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최근 AI 데이터센터 건설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전력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장기공급계약을 선호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LS일렉트릭이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기기 시장에서 중장기 매출 기반을 넓히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 솔루션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쌓은 신뢰가 이번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데이터센터용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을 확대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미국 유타주 시더시티의 LS일렉트릭 유타와 텍사스주 배스트럽 캠퍼스를 중심으로 영업, 설계, 생산, 서비스를 아우르는 현지 완결형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북미 지역 고객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우리 매체는 앞서 HD건설기계의 3MW급 발전용 디젤 엔진(DX77) 개발 본격화 소식을 전하며,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자체 발전 수요가 커지는 흐름을 짚었습니다. HD건설기계는 2028년 양산을 목표로 1~3MW급 발전용 엔진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전력망 연결 지연이 겹친 북미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대응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자료는 제3자의 의견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이 웹페이지의 데이터 및 정보는 우리의 면책 조항에 따라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엄격한 편집 무결성을 준수하지만, 이 게시물에는 파트너의 제품에 대한 언급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