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Infineon Technologies가 솔루엠의 관련 전력장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양사는 서버용 전원공급장치와 배터리 백업 장치, 중간버스변환기 등 고전압 직류 기반 제품 협력을 통해 전력 손실 최소화 수요를 겨냥한다.
하이라이트
- Infineon과 솔루엠이 AI 데이터센터 전원공급장치, 배터리 백업 및 중간버스변환기 개발 협력을 발표했다.
- Infineon은 17.3% 글로벌 점유율 1위 전력반도체 기업으로, 2025년 회계연도 매출 147억 유로를 기록할 전망이다.
- AI 데이터센터 랙당 전력 수요가 600킬로와트 이상으로 급증해 관련 전력 장비 시장 수요와 효율성 개선이 부각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용 전력장비 협력 구도
세데일리에 따르면 아담 화이트 Infineon 파워시스템 사업부 사장은 5일 서울 강남구 Infineon 한국 지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솔루엠과의 협력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협력에서 솔루엠은 신제품 개발을 주도하고, Infineon은 전력 반도체 공급업체로 참여하는 구조다.양사가 개발하는 제품은 AI 데이터센터 서버용 전원공급장치, 배터리 백업 장치, 중간버스변환기 등이다. Infineon은 전력 반도체뿐 아니라 마이크로컨트롤러와 센서도 함께 공급할 방침이다.
독일에 본사를 둔 Infineon은 글로벌 전력 시스템 반도체 시장에서 점유율 17.3%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력 반도체 외에도 차량용 반도체와 사물인터넷용 반도체를 주요 사업으로 두고 있으며, 2025 회계연도 기준 매출은 147억 유로다.
전력 효율 수요와 시장 영향
양사의 협업은 데이터센터 업계의 효율적인 전력 사용 수요를 겨냥한다. AI 데이터센터는 기존 데이터센터보다 전력 소모가 큰 GPU 서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비용 부담과 전력 손실 관리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화이트 사장은 기존 데이터센터의 서버 랙당 수전 용량이 10~30킬로와트 수준인 반면 AI 데이터센터는 랙당 600킬로와트 이상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따라 전력 변환과 분배 장비의 성능 개선이 사업자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에 직접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Infineon은 신제품 출시의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하지 않는다. 화이트 사장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밝히기 어렵다면서도 최신 기술을 빠르게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 매체는 앞서 HD건설기계가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늘어나는 자체 발전 수요에 대응해 3MW급 디젤 발전 엔진(DX77) 개발을 본격화하고, 2028년부터 양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2029년까지 1~3MW급 발전용 엔진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전력망 연결 지연에 따른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도 함께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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